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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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회 2022년06월28일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라는 두 번의 선거를 치루며 대한민국 정부와 지방 권력이 교체됐다. 하지만 국회는 여야간 갈등으로 한 달 가까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내부 갈등의 골도 심히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잇따라 나오는데, 과연 현재 대한민국에게 가장 필요한 정치 리더십은 무엇일까.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오늘로 윤석열 정부가 만들어진지 112일이 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과 취임식, 고위 공무원등의 인사 등을 순차적으로 단행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소통’이 있다. 국민에게 더 다가가겠다는 것을 목적으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용산으로 이전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약식 기자회견을 아침 출근길마다 수시로 가지는 것은 그 행보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국민들이 평가한 ‘취임 7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선 (국정 수행을)‘잘한다’가 46.6%, ‘잘못한다’가 47.7%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앞지르는 이른바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리얼미터 조사, 06.21~06.23) 윤 대통령의 ‘소통형 리더십’은 국민들의 이러한 목소리에 응답하고 있는가. 그간 윤 대통령이 보여준 100여일 간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에 퍼진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까. 

[요즘 정치 이야기]
한 달 가까이 국회가 멈춰섰다. 이번 공전은 국회 법사위원장을 어느 당이 가져가야 하는지를 놓고 여야 간 의견이 충돌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조속한 여야 원 구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갈등은 더욱 격화됐고, 27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 경제 현안과 인사청문회를 챙기겠다”며 국회 단독 개최의 뜻을 피력했다. 사실상 여야 원 구성이 파행된 것. 일각에서는 정쟁으로 커지는 상황을 우려하며 통합과 혁신의 리더십만이 갈등을 봉합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과연 민생과 협치 모두를 아우르는 국회가 되기 위해 ‘요즘 정치’엔 어떤 해법이 필요할까.

이번 MBC 100분토론 <박지원, 이상돈의 요즘 정치>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상돈 명예교수가 출연한다. 두 정치 원로들이 바라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계 상황과, 가장 필요한 정치 리더십은 무엇일까. 또 두 고수가 내놓는 ‘리더십’에 대한 뼈아픈 충고는 무엇일까. 심도 있는 토론으로 구성될 이번 MBC 100분 토론 <박지원, 이상돈의 요즘 정치>는 오늘(28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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