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선율에 숨어있다” 외래문화 경계

#영화 #노래 #외래어 #김건모잘못된만남 #북한형법 #사랑의불시착 #기생충 #자본주의비판 #외래문화단속

북한 노동신문이 외래어 사용에 제동을 건데 이어 외부의 영화나 노래를 모방하지 말라고 엄중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알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북한에도 알게 모르게 외부 문화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얘기인데요. 국제사회 대북 제재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북한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속사정은 무엇인지 분석해봅니다.


“버릴 게 없다” 쓰레기도 재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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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자원난에 시달리는 북한에선 최근 수입이 더 어려워지면서 재자원화, 그러니까 재활용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폐기, 폐설물을 빠짐없이 회수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는데요. 자투리 부직포로 솜을 만들고, 석탄 찌꺼기로 벽돌을 만드는 등 다양한 북한의 재자원화 사례도 살펴봅니다.


<전망대 포커스>
김정은 리더십은 농구감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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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어린 나이에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된 김정은 위원장의 용인술은 ‘농구감독’형이라고 불립니다. 안정성을 중시했던 아버지 김정일과 달리 수시로 핵심 인물을 교체하는 인사 스타일을 보여 왔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신상필벌(信賞必罰), 하후상박(下厚上薄)을 통해 노회한 관료·군부를 제압한 김정은식 용인술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생생 통일현장>
박수 대신 경적..자동차 평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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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에 DMZ 평화이음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주인공은 가수 이승철인데요. 강원도는 평화 지역, 즉 접경과 가까운 지역에 긴장감을 풀고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인제에서 처음 열렸는데요. 예전과는 색다른 방식입니다. 바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자동차 극장을 재현한 차량 콘서트인 건데요. 관객석에는 자동차가 줄지어 있으며, 박수 대신 경적으로 또 환호 대신 비상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했는데요. 그 현장을 만나봅니다.


<북한이 궁금해>
날씨를 맞혀라 틀리면 생활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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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확인하는 날씨 예보! 그날의 일정은 물론이고 옷차림까지도 날씨 예보를 보고 결정 할 만큼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데.. 그렇다면 북한은 어떻게 날씨 예보를 하고 있을까? 북한 날씨 예보의 변천사를 조선중앙TV를 통해 확인해보고 남한 날씨 예보와도 비교해 본다. 또한 북한의 기상수문국(우리로 치면 기상청)은 어떤 곳인지, 날씨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어떤 변화를(날씨앱, 첨성대 홈페이지) 꾀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가시대 #주방

오늘의 북한말 ‘가시대’는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