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 홈페이지로 가기
19회 2007년11월15일
초점을 잃은 듯한 눈의 수지니는 기하를 향해 검을 휘두르고, 기하는 간신히 수지니
의 검을 피한다. 기하에게 단검을 맞은 수지니는 신음하며 무릎이 꺾이고, 처로는 수
지니를 공격하려는 사량을 막는다.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 기하는 수지니가 자신
의 동생임을 알게 된다. 

담덕은 거란 출정을 앞둔 장군들에게 싸움을 피하는 것이 이번 원정의 목적이라 말
한다. 수지니는 현고에게 자신이 흑주작이냐며 이제 현고가 자신을 죽여야 되는 거
냐고 묻는다. 곱게 옷을 차려입은 수지니는 담덕에게 갑옷을 입혀주며 눈물을 글썽
이고, 떨리는 목소리로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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