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브리핑]
1) 골프채 폭행에 염산 테러까지... 데이트 폭력 막아선 시민들
해당 VOD는 사례자 신상정보 보호 및 출연자 보호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생수에서 썩은 냄새가? 또다시 불거진 먹거리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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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문고] 금 가고 ‘덜덜’ 흔들리는 내 집, 터널 공사 탓?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71세 윤흥한 씨. 지난여름부터 집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고 한다. 집 안에 있으면 마치 큰 지진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진동이 느껴진다는데.
원인은 바로, 집에서 약 300m 거리에 떨어진 터널 공사 때문! 하루 약 4번, 발파작업
이 이루어질 때마다 찾아오는 이상 징후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집 안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있단다. 이러다간 언제 집이 무너질지 몰라 잠조차 편히 청할 수 없다는데..
결국, 윤흥한 씨는 창원시에 피해 책임을 묻는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
은 "사업시행자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권한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시업시행자 측 역
시 공사를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인데. 이렇듯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택만
이 동네에 10채가 넘는다. 주민들은 언제까지 참고 버텨야 하는 것일까? 터널 공사
때문에 안전이 실종된 마을, <오늘아침>이 다녀왔다.
[알고 계십니까] 가을맞이 첫 단추, 옷장 정리 꿀팁 대방출!
육아면 육아, 집안 살림이면 집안 살림! 척척 해내는 결혼 5년 차, 홍민지(33) 주부.
그런데, 유독 주부의 고민거리가 있으니, 바로 옷장 정리다! 특히 가을엔 여름옷, 가
을옷, 겨울옷이 모두 한 옷장에 들어있으니 정리도 안 되고 옷 찾기도 힘들다는데.
주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정리전문가 정희숙 씨가 나섰다! 옷 정리의 기본은
바로 옷 분류. 분류하는 법은 간단하다. 집 안에 있는 옷을 모두 꺼내 가장 먼저, 사
용자별로 분류한 후, 알맞은 옷장 자리를 정한다. 그런 다음 계절별로 분류한다. 상
대적으로 부피가 큰 겨울옷을 먼저 넣은 다음, 가을, 여름옷 순으로 옷장에 넣어주
면 된다. 공간 활용을 잘 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은 세로 수납! 되도록 옷은 접어
서 보관하기보다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청바지나 니트처럼 구김이
안 가는 옷만 개서 바구니나 서랍에 넣어주면 된다. 신발 정리는 어떻게 할까? 계절
이 지난 신발은 모두 아래로 보내고 제일 자주 신는 신발을 위로 올려 수납한다. 이
때, 신발은 지그재그로 수납하고, 아기 신발은 커피 캐리어나 페트병을 이용해 세로
로 세워서 넣는 게 훨씬 더 많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가을맞이 수납 정리 꿀팁,
알아본다.
[놀랄法한 이야기] 폭군 남편의 죽음 뒤에 숨겨진 아내의 진실은?
결혼 후 폭력적으로 변한 남편 남봉군(44세) 때문에 매일 두려움에 떠는 아내 박복
혜(40세). 그러던 어느 날, 복혜는 거실에 쓰러져있는 봉군을 발견하는데, 이미 칼에
찔린 채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상황. 한순간에 남편을 잃게 된 복혜. 그런 그녀를 위
로하기 위해 봉군의 친구인 이호구(44세)와 복혜의 친구인 배신희(40세)가 찾아온
다. 그런데 신희는 호구를 범인으로 몰아가는데... 평소 봉군에게 무시당한 호구는
봉군에 대한 복수심을 쌓아오고 있었던 것. 이에 호구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반대
로 신희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 이유는 바로 신희가 봉군과 내연 관계였던 것! 게
다가 신희는 봉군에게 3천만 원의 빚이 있는 상황이었다. 호구와 신희가 서로를 범인
이라고 주장하고 있던 그때! 세 사람 앞에 형사가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봉군을 살해
한 범인으로 복혜를 지목한다. 사실, 봉군이 살해되기 전날, 복혜는 봉군이 아끼던
화분을 실수로 깨뜨리게 되고, 그 모습을 만취한 봉군이 발견한다. 화가 난 봉군은
복혜를 무차별적으로 때리기 시작하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낀 복혜는 칼로 자기방어
를 하다가 그만 봉군을 찔러 살해하고 만 것이다. 결국, 복혜는 봉군의 살해 혐의로
체포되고, 가정폭력에 시달린 점이 참작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는다. 그런데, 복역하
고 있는 복혜를 형사가 다시 찾아가고.. 복혜에게 항소하겠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
는 바로 복혜에게 내연남이 있었던 것! 여느 날과 같이 봉군에게 맞은 복혜. 그런데
그때 마침 집을 방문한 에어컨 수리기사인 김기사(40세)가 그 모습을 보게 되고, 복
혜를 위로해주는데...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내연관계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 사
실을 우연히 봉군이 알게 되고, 그 일로 폭력이 더 심해지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