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브리핑]  

 1) 최강 한파! 난방, 온수 끊긴 아파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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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값 주고 사면 손해! 백화점 정찰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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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가족] 암 보험금까지 시댁에? 재혼 부부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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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계십니까] 치매도 완치가 가능하다?  

노인들에게 암보다도 무서운 질병이 있다는데. 바로 치매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 10명 중 한 명이 치매 환자라는데. 게다가 치매는 서서히 악화되는 질병으로 완
치가 불가능해 더욱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완치가능한 치매가 있다! 
바로 ‘가역성 치매’. 엄주연 할머니(75)는 치매 확진을 받았지만 지금은 거의 정상인
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완치 수준으로 치매를 호전시킨 비결은 바로 건망증 증세
를 보이기 시작한 6개월 후, 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고 2년간의 꾸준한 치료를 받았
던 것. 또한 치매의 원인이었던 우울증을 제대로 치료하면서 치매의 호전을 앞당긴 
것이라는데. 하지만 비슷한 또래의 이연숙(78) 할머니는 12년 전부터 치매를 앓기 시
작해 지금은 중증치매환자가 되었다. 그녀의 옆을 지키는 남편 이규훈(82) 할아버지
는 초기에 아내가 건망증 증상을 보이자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 라며 대수롭지 않
게 여겼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됐고, 지금은 손 쓸 수도 없
이 심각해졌다는데. 나이가 들어 생긴 증상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해 간과하다 치료시
기를 놓칠 수 있는 질병 치매, <알고계십니까>에서는 완치도 가능한 ‘가역성 치매’
에 대해 알아본다. 


 [논픽션-놀랄法한 이야기] 같은 이름의 두 여자! 내 아내는 누구?  

신용불량자인 신도순은 돈을 벌기 위해 명문대 출신의 동생인 신도희의 신분을 훔
쳐 살게 된다. 힘든 일상에도 웃으며 생활하는 도순의 모습에 금수조는 호감을 느끼
고 오랜 연애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수조의 엄마인 모성애는 도순이 마음
에 들지 않았고,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킨다. 한편, 부자 남자에게 시집간 도희는 사
치를 부리다 남편에게 버림을 받고, 도순 집에 놀러와 언니의 카드를 훔쳐 펑펑 사용
한다. 심지어 형부인 수조와 외도를 한다. 자신보다 잘 사는 도순이 눈엣가시였던 도
희는 수조를 꼬셔 교통사고로 위장해 도순을 해칠 계획을 꾸민다.. 사고로 혼수상태
에 빠지는 도순.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 있는 도순이 자꾸 사치를 부리는 것에 이상
함을 느낀 수조가 도순를 찾아 나선다. 이제까지 카드를 사용한 건 도순이 아닌 도희
라는 걸 알게 된 수조. 게다가 도순이 도희의 신분을 빌려 자기를 속였다는 것을 알
게 된다. 도순에게 사기 결혼이라며 혼인을 취소할 것이고, 위자료도 받을 것이라 말
하는 수조. 자신을 고의로 죽이려 수조기 때문에 위자료를 줄 수 없다는 도순! 과연 
법의 판결은? 


 [기획취재] 피부관리실 갔다가 호흡곤란까지! 마취크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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