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사람] 떴다하면 시선집중! 365일 태극기 휘날리는 남자  

마을에 떴다하면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남자가 있다?! 그를 찾아 도착한 
곳은 충청북도 충주시. 수소문에 나선 제작진, 역 앞에 모여 있는 사람들 손에 무언
가가 들려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다름 아닌, 태극기? 그리고 사람들 사이로 보이는 
독특한 의상의 한 남자! 자세히 살펴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태극기로 무장한 
한 남자가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었다! 대체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의 정체는 바로 태극기와 사랑에 빠진 남자 연종택(75) 씨다. 그의 태극기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집으로 따라가 봤더니 거실부터 방, 그리고 주방까지 박물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양의 태극기들이 있었는데, 그 개수를 다 헤아릴 수 없을 정
도! 지켜보는 아내는 이제 더 이상 말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포기한 상태란다. 심
지어 그는 이름을 ‘태극기’로 바꾸려했다는데. 3.1절을 맞아 태극기에 푹 빠진 ‘태극
기 마니아, 연종택’ 씨를 <오늘 아침>에서 만나본다. 


 [기획 취재]  


 1) 연이은 성추문 폭로! 배우 오달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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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뒷담화 성희롱은 모욕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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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간다] 내 집 앞 쓰레기와의 전쟁! 1년 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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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신문고] 개 79마리 의문의 떼죽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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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생활백서] 약밥을 15분 만에? 초 간단 정월 대보름 음식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비는 정월 대보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망이 가득 담긴 대
보름 음식으로 오곡밥, 약밥, 묵은 나물, 부럼을 먹는다. 그러나, 막상 대보름 밥상
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겐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보통 2~3일 전부터 
묵었던 나물을 불려야 하기 때문! 그런데 이것만 있으면 질긴 나물이 부드러워진다? 
그 비법은? 바로 베이킹소다! 한참을 불려뒀다 무쳐야 하는 묵은 나물이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고 끓여주면 10분 만에 부드러워진다. 또 한참을 쪄야 하는 약밥도 전자
레인지만 있으면 15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다. 온종일 불려야 했던 잡곡도 단시간
에 불릴 수 있다는데. 2~3일 전부터 준비했던 정월 대보름 음식들, 당일에 준비해도 
시간이 남는 초 간단 비법을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