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브리핑]
1. 학교 앞 여고생 납치 후, 흉기 휘두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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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안의 적 눈 밑 심술보, 수술 없이 없애는 법
자꾸만 처지고 불룩하게 튀어나는 눈 밑 살 때문에 부쩍 나이가 들어 보여 고민이라
는 김경희 (63세) 주부. 좋다는 아이크림을 다 찾아 발라 봐도 늘어지는 눈 밑 살을
막지 못했다고. 이처럼 수많은 중년들의 고민이 되고 있는 눈 밑 살은 심술이 난 사
람처럼 보인다고 해서 일명 ‘눈 밑 심술보’로도 불린다. 눈 밑 지방을 받쳐주던 근육
과 막이 노화로 약해지면서 눈 밑 지방이 툭 튀어나오는 증상인데, 피곤하고 심술궂
어 보이는 것은 물론 노안을 만드는 주범이라고. 때문에 많은 중년들이 눈 밑 지방
을 재배치하는 수술을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선뜻 수술이 내키지 않는 사람들도 많
다는데. 수술 하지 않고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컵과 골프공, 손만 있으면 누
구
나 동안 얼굴을 되찾을 수 있다고. 눈가 탄력을 되살리고, 축 처진 눈 밑 살을 다시
끌어 올려준다는 하루 3분, 동안 마사지의 비밀을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알아본
다.
[TV신문고] 아파트 땅 무너지고 흔들려, 주민 200명 대피 왜?
지난 31일 새벽,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금천구의 한 아파트에
서 천둥 같은 굉음과 함께 아파트 앞 주차장이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 이 때문에 주
민 200명이 급히 대피까지 했다. 비상사태에 주민들은 공포에 떨며 간단한 짐만 들
고 나와 임시대피소 또는 다른 숙소를 잡는 등 뿔뿔이 흩어졌는데. 전문가들은 원인
을 바로 옆, 올해 1월부터 오피스텔 공사 중이던 곳을 원인으로 꼽았다. 주차장과 인
접한 흙막이 시설이 붕괴해 불안정해진 지반이 무너져 내렸다는 것. 그런데 이곳의
지반침하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 무엇보다 화나는 건 10일 전
부터 주차장의 균열을 보았고 구청에 민원을 넣어왔다는 점인데. 당시에는 전달받
지 못했다는 구청의 답변에 주민은 더욱 분노하고 있었다. 시공사에도 지속적인 문
제 제기를 해왔음에도 공사는 계속됐다고. 그런데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추가균열까지 발견된 것. 이런 상황에서 구청은 입주가 가
능하다고 발표했는데,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는 상황!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그
들의 목소리를 에서 취재했다.
[소비의 참견] 손 안 대고 고기 굽는다? 간편해 VS 오래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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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재산 숨기고 잠적한 전 남편, 얼굴 공개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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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주차장 입구 막은 승용차, 아파트 주민이 분풀이 대상?
인천광역시 송도의 한 아파트. 오밤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은 분노를 쏟아냈다. 그 대
상은 바로 지난 27일,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막았던 승용차! 사건이 일어나기 전 불
법 주차 스티커가 차에 붙어 화가 난 주인은 보복성으로 주차장 입구에 가로로 차를
주차한 뒤 유유히 사라졌다는데. 때문에 주민들은 7시간 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
다. 연락조차 받지 않는 차주, 결국 참다못한 주민들이 바퀴에 기름칠을 하고 직접
밀어 인도로 옮겼다고. 주민들은 차주가 사과하기 전까지는 차를 움직일 수 없게 바
퀴에 자물쇠를 걸고, 불편함과 분노의 심경을 담은 메모를 차에 빼곡히 붙이기도 했
는데. 결국 나흘 만에 사과의 뜻을 밝혔던 차주. 다른 이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발표
하고 차는 중고차 매매 센터에 판매해 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차주가 직접 나와
서 사과를 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은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런데 지난 30일,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도 한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막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는데. 그 원인은 보름 전, 차주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불법 U턴을 하다 빗물받이에
차량 하부가 긁혀 이에 대한 보험처리를 아파트 측에 요구했지만 제대로 처리가 되
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아파트 측은 책임이 없기 때문에 배상해줄 필요가 없
다는 입장. 차주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차를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세
워뒀다. 주민들의 통행을 볼모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 것.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처벌 방법은 없는지 <사건추적>에서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