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사망사고 부르는 도로, 급경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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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SNS스타] 1인 4역 만능주부 ‘봉PD’
SNS도 주부 전성시대! 요리부터 일상, 다이어트 채널까지 다양한 소재로 1인 방송
을 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전제품 리뷰로 사랑을 받는 주부 크리에
이터가 있으니, 그녀의 이름은 봉 PD!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해오다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전제품 리뷰를 중심으로
일상, 맛집,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봉 PD 채널은 주부들 사이 입소
문이 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그녀의 집은 그동안 리뷰했던 가전제품들로 가득!
그 중에서도 주부들이 관심을 가질 청소기 종류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다는데. 청소
기 별 각각의 작동법부터 기능 비교는 물론, 상황별 청소기 추천까지! 봉 PD 채널의
또다른 인기 요인은 바로 마스코트 딸 은우와 함께 하는 채널 속의 채널, 은우 TV.
딸과 엄마가 함께 만드는 콘텐츠는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고. 사실 그녀는 병원 마케
터로 일하는 워킹맘. 몸이 열 개라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데. 직장에서는 마케
터로, 가정에서는 아내이자 엄마로, 거기에 1인 방송 크리에이터까지 1인 4역의 역할
을 해내고 있는 만능 주부 봉 PD를 만나본다.
[알고계십니까] 국민 필수품 파스 사용설명서
온몸이 욱신욱신 아플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 바로 국민 필수품 파스! 어깨, 무
릎, 팔, 손목, 발목 온몸 구석구석 파스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60대 주부. 종
류도 모양도 크기도 각양각색의 파스들을 다양한 부위에 사용하고 있다는데. 하지
만 파스도 엄연한 의약품! 이렇게 막 붙여도 되는 걸까? 파스의 목적부터 제대로 알
고 사용해야 한다는데! 파스는 소염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통해 아픈 부위
에 바로 흡수를 시켜주는 의약용품으로, 제대로 알고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단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작은 파스라고 부르는 크기가 작은 파스는 사실 파스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패치라고 불러야 한다는데. 파스와 패치는 각각 쓰이는 용도가 따
로 있어 나눠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파스는 후끈후끈해야 한다? 오히려 시원하게
열을 내려주는 쿨 파스도 있다는 사실! 핫 파스와 쿨 파스 역시 용도를 구분하여 써
야 한다는데. 열을 내려야 하는 부위는 쿨 파스를 사용하고, 온찜질이 필요한 부위
는 핫 파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시중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파스에 대한 사용법
부터 그동안 너무나 사소해서 지나쳤던 궁금증까지! 파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
다.
[영화냐 실화냐] 우리말과 사랑에 빠지다 영화 '말모이'
2019년은 유엔 선정 세계 토착어의 해이자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래서일까? 새해 극장가에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으로 위기에 처했던 우리말,
우리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영화 ‘말모이’가 주목받고 있다. 까막눈 판수(유해
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을 모으는 영화 '말모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을 이어가고 있는데. 영화 속 우리 말을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글을 익히는 즐거움
과 우리 말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것처럼. 한 곳에 모여 한글을 배우고 있다는 어르신
들. 받아쓰기 시험도 하고 직접 시를 지어 문집도 내고 있다는데. 글을 배우면 배울
수록 우리말이 좋아진단다. 입소문을 타고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말모이’의 흥행 이유를 알아보면서 조상들이 지켜낸 ‘말모이’는 현재 어떻게 보존이
되고 있는지 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행의 맛] 福을 부르는 섬이 있다?
2019년은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해다. 경남 창원에 가면 복을 부르는 이색 여
행지가 있다는데! 바로 돝섬과 저도.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로 말 그대로 돼지 섬
이다. 황금 돼지와 관련된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입구부터 황소만한 황금 돼지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꼭 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황금 돼지
만지며 한해 소원 빌기. 코를 만지면 복이 2배, 가슴에 품으면 부자가 된다는 말에 너
도나도 황금 돼지를 끌어안기 바쁘다는데. 간절한 소망도 빌었다면 본격적으로 돝
섬 여행을 시작해보자. 해안을 둘러싼 돝섬 둘레길은 한 바퀴를 다 도는데 한 시간
이내로 푸른 바다를 벗 삼아 산책하기 제격!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섬 곳곳에서 낚
시를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