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프로파일] 한 마을에 6곳 연쇄 방화, 그가 노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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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Talk] 짠돌이 남편에 지친 아내, 경제권 전쟁 중
결혼 1년 차 조금만(가명, 남), 이순진(가명, 여) 부부. 신혼 생활에 푹 빠져 있어야
할 아내, 이순진에게 남모를 고민이 있다는데. 바로 초절정 짠돌이 남편, 조금만(가
명) 때문! 연애 시절에도 100원 하나까지 더치페이 하는 것은 물론, 뭐든 공평하게
칼같이 나눠먹었다는 부부! 처음에는 계산이 빠르고, 합리적인 남편이 마음에 들어
결혼까지 했지만, 도를 지나치는 알뜰함에 이제는 신물이 난다는데. 매일같이 아껴
쓰라는 잔소리는 기본이요, 심지어 생활수칙까지 정해져 있는 것. 밤 10시 소등에 휴
지는 무조건 두 칸씩 쓰라고 했다고. 또한, 여동생이 집에 잠시 머무르던 중 이순진
(가명)을 속 끓이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니- 동생에게도 생활 수칙을 강요하는 데다,
빵집에서 만 원이 넘게 썼다는 이유로 아내를 닦달한 남편! 이를 항의했다가 자신이
경제권을 갖고 있다며 긴축재정까지 선포했다는데. 이후 삶이 더 고달파진 아내! 가
계부 검사는 물론, 상 차릴 때는 반찬 개수로 잔소리까지!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부
자가 된 아내! 다름 아닌 여동생과 재미로 시작한 음식 만들기 인터넷 방송이 대박
을 터트린 것! 덕분에 책을 내자는 제의까지 들어왔는데. 이때부터 아내의 통쾌한 복
수가 시작된다. 딸기를 한 입만 먹고 버린다거나, 과자 부스러기를 먹지 않기까지!
급기야 자신이 더 돈을 많이 버니 경제권을 넘겨 달라고 요구한 아내! 남편은 경제권
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이들 부부의 경제권은 누가 가져야 할까? 토크 판
정단과 함께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눠봤다. 30대와 50대 부부의 생각을 들어봤는
데. 자신의 유쾌한 경험담도 등장! 〈속마음Talk〉에서 부부의 경제권에 대한 이들
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공개한다.
[나만 알고 싶은 재테크] 아이디어 더한 겨울 간식, 대박행진 비결
추운 겨울 우리들의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맛있는 간식들이 있었으니~ 바로 달콤한
호떡과 붕어빵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붕어빵은 '붕세권'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
며 그 인기가 대단하다. ‘붕세권’이란 붕어빵을 파는 가게 인근에 자리 잡은 주거지
역 또는 권역을 말한다. 하지만! 남들과 같은 평범한 간식으로는 사람들의 입맛을 잡
을 수 없다는데~ 서울에서 호떡 가게를 운영하는 이승조(42세), 이사야(35세), 두
사
람은 하트 모양 호떡을 개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문제작으로 만든 하트 틀을
이용해 모양을 잡을 뿐만 아니라 천년초 가루를 반죽에 섞어 분홍색깔의 하트 모양
호떡을 완성시켰다. 두 사람은 하루에 400개의 호떡을 만들 만큼 바쁜 겨울을 보내
고 있단다. 한편 고구마 붕어빵을 개발해 ‘붕세권’ 인기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는 정
현우(62세) 씨. 10여 년 전,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현우 씨는 평범한 팥 붕어빵으로
는 하루에 5만 원도 못 벌었단다. 그래서 개발하게 된 고구마 붕어빵. 자색 고구마를
이용해 분홍색을 냈고, 앙금도 팥 대신 고구마를 사용해 개발했다는데. 고구마 붕어
빵을 판매하면서 약 5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또한 대전에서는 일반 붕어빵의 약
50배 크기에 달하는 대왕 붕어빵을 판매 하는 곳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길이만
무려 약 60cm가 된다는 대왕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는 주인공은 한종현 씨. 대왕붕
어
빵은 앙금 또한 기본 단팥부터 시작해 슈크림, 초콜릿, 치즈 등 다양하게 넣어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볼 수 있단다. 하루 전에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는 대왕 붕어
빵은 한 달에 100개 이상의 주문이 들어올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평범한 겨울
간식에 이색적인 아이디를 더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 그들이 만드는 겨울 하
트 호떡과 고구마 붕어빵, 대왕 붕어빵은 어떤 모습일지 <나만 알고 싶은 재테크>에
서 공개한다.
[기획취재] 얼굴 착색되고 우울증까지, 헤나 염색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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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십니까] 입맛과 눈길 사로잡은 이색채소, 효능은?
평소 소화가 안 되고, 잘 체한다는 서창민 주부(37세). 그래서 최근 위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채소가 생겼다고. 바로, 수박 무! 중국의 붉은 무를 개량해 만들었
다는 수박 무는 일반 무와 달리 속이 붉고, 생으로 먹어도 당도가 높아 '과일 무'라
고 불리기도 한단다. 수박 무의 당도를 측정해봤더니,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