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브리핑] 베일 벗은 ‘기생충’ 칸의 선택 받은 이유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이 한국에 상륙했
다. 개봉일인 30일을 앞두고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
귀국 날 인천공항은 취재진의 취재 열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을 정도. 한국에서 열
린 언론 시사회 현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영화 '기생충', 어
떤 영화길래 국내외 언론의 기대를 모으는 걸까? 강유정 영화평론가는 한국사회의
문제가 곧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봉준호 감독의 블랙코미디라고 말하며 기
대를 높이기도 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국 영화, 그 저력을 보여준 영화 ‘기생충’
과 봉준호 감독의 매력을 분석하고 지난 칸에서의 뒷이야기와 영화 '기생충'의 제작
보고회, 시사회 등 영화의 이모저모를 <오늘아침브리핑>에서 담아봤다
[SNS탐험대] 입맛 점령 ‘뚱카롱’ 왜 한국에만 있나?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사람들 눈길! 입맛! 둘 다 사로잡은 디저트가 있었
으니~ 뚱뚱한 마카롱이라는 뜻의 일명 ‘뚱카롱’ 되시겠다. 마카롱은 꼬끄라고 불리
는 과자 사이에 크림, 잼 등을 꼬끄와 1:1 비율로 채워 넣은 프랑스 디저트이다. 하지
만 뚱카롱은 1:1 비율을 넘어 크림에 쿠키, 과일까지 넣어 더욱 푸짐하고 화려해졌
다. 맛집으로 소문난 뚱카롱 가게는 줄을 서야할 정도라는데. 뚱카롱은 어떻게 탄생
하게 된 걸까? 뚱카롱 가게의 원조격이라는 가게 사장에 따르면 꼬끄 사이의 달콤한
필링이 손님들이 따로 판매를 원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단다. 그래서 필링을 많이 두
껍게 채워 넣다 보니 지금의 뚱카롱 모양이 됐다는 것. 거기에 화려한 색감, 푸짐한
모양이 SNS 상에서 인기를 얻게 됐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마카롱은 원래 프랑
스에서 시작된 디저트인데 실제 프랑스 사람은 한국형 ‘뚱카롱’에 대해서 어떤 반응
을 보일까? 한국에 거주하고 하고 있는 프랑스인 마크 씨가 직접 뚱카롱 가게를 찾
아 먹어봤다는데. 마크 씨는 뚱카롱은 한국화가 된 디저트로 마카롱과는 완전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단다. 또한 필링에 쑥가루, 양갱 등 원하는 재료를 넣어
자신만의 뚱카롱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는데! 박창현 아나운서가 직접 한국
형 뚱카롱에 도전했다. SNS상에 없어서 못 먹는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다는 뚱카롱!
그 탄생 배경과 인기 이유, 에서 파헤쳤다.
[나 둘이 간다] 연봉 214억의 기를 받자~ 류현진 로드!
메이저리그 진출 7년 차!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류현진 선수! 완봉승, 평균 자책
률 1위라는 수식어를 달고 선발진으로 7승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래서 떠나
본 이번 여행 코스는? 류현진 로드! 류 선수의 고향 인천에서 야구 일대기를 따라가
보기로 했는데~ 첫 번째 코스는 류현진 야구 거리! 16년도에 인천의 자랑 류현진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거리란다. 류현진 선수를 닮은 귀여운 캐릭터부터 사인볼,
실제 입던 옷까지. 거리를 거닐며 류 선수의 유년시절부터 메이저리그 데뷔에 이르
기까지의 모습을 알아본 두 남자. 다음 코스로 이동했는데~ 바로 모교! 야구 거리 근
처에 위치한 모교 창영초등학교, 동산고등학교를 방문한 두 남자. 실제 류 선수가
땀 흘리며 운동했을 운동장에 서 보며, 류 선수를 기억하는 선생님과의 만남. 미래
류현진을 꿈꾸는 학생들과 캐치볼까지 나누다 보니 한층 류 선수와 가까워 진 느낌
인 두 남자. 다음 코스로 이동했는데~ 바로 식당 투어! 평소 보양식을 즐겨 먹는 류
현진 선수. 그가 찾았던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자장면부터 참치 회까지! 완벽한 제
구력의 구사하는 힘의 원천은 보양식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류현
진 로드의 대망의 마지막 코스! 구속 체험! 류 선수의 평균 구속 147KM. 직구부터 슬
라이더, 체인지업까지. 자신만만하게 배트를 잡고 선 두 남자인데~ 과연 류현진 선
수의 공을 받아낼 수 있을지~? 류현진 선수 고향 인천에서 그가 먹던 음식부터 그
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류현진 선수의 모든 것을 따라가 봤다.
[시골집 구경] SNS에서 화제인 핑크 하우스 전격 공개
경기 파주시의 한 마을, 이곳에 예쁜 비주얼로 SNS에서 핫한 집이 있는데. 바로
두 남매와 시골 살이를 시작한 김영희(37), 민병호(37) 부부의 집! 과거 일산의 한
아파트에 살던 이 부부는 층간소음 때문에 아래층과 갈등이 생기는 등 고충을 겪었
다고. 그 결과, 비교적 땅값이 저렴한 경기도 외곽 마을에 1층에 거실과 주방, 2층에
안방과 아이 방, 드레스룸, 3층에 다락방이 있는 128㎡의 3층집을 지었다는데. 이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