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브리핑] 강아지 구충제 암 치료 논란  

1) 강아지 구충제 암 치료 논란 
최근 동물병원에선 특정 강아지 구충제를 없어서 못 파는 품절 사태가 벌어지고 있
다. 이유는 SNS에 올라온 한 영상 때문이었는데. 영상에는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
자가 강아지 구충제를 먹은 뒤 완치됐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80만 회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
민 씨도 강아지 구충제로 암 치료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
처에서는 강아지 구충제를 사람이 복용했을 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복용하지 말 것을 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구충제를 찾는 사람은 계속해
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 김철민 씨는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영상 내
용은 희망과도 같다고 했다. 의사들과 식약처가 복용을 적극 금지하는 가운데 실제 
암환자들의 생각은 어떤지 취재했다. 

2. 닭 특수부위 전성시대 
치킨. 백숙. 닭볶음탕! 뻔한 닭 요리는 가라~ '닭은 한 마리를 통째로 먹어야 제 맛' 
이라는 오랜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 닭 특수부위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기존 닭다리
나 날개 부위에 비해 관심이 적었던 닭똥집, 닭 목살 같은 닭의 특수 부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수부위만을 판매하는 외식업체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올해 한 외식업체의 닭 껍질 튀김에 이어 닭똥집 튀김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고, 
닭 목살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단다. 이런 흐름 속에 닭 
부위만을 따로 파는 닭 전용 정육점까지 생겨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사람
들은 왜 이렇게 닭 특수 부위에 열광하는 것일까? 트렌드와 다양하게 닭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알고계십니까] 1억이 200만 원 됐다? 은행에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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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SNS탐험대] 팥은 그만! 지역 명물 빵 속에 특별한 것이?  

여행 떠나기 딱 좋은 날씨, 가을! 이맘때쯤 여행 떠나는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
목! 최근 지역 명물을 이용한 독특한 빵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 ‘안에
는 다 똑같은 팥 앙금이 들어가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NO! 편견을 깬 이
색 재료가 속에 들었단다. 빵지순례 첫 번째 장소는~? 횡성! 한우로 유명한 횡성에
는 한우 빵이 있다? 상상이 안 되는 한우 빵은, 빵 모양이 한우를 꼭 닮아 있어 선물
용으로 딱이란다. 게다가 실제 횡성 한우를 갈아 넣었다는데. 또한 매콤한 맛, 달달
한 맛까지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만점! 빵지순례 두 번째 장소는 안동! 사
과의 고장 안동에서는 사과 모양을 꼭 닮은 사과 빵이 인기 만점이란다. 안동이 사과
의 주산지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만들게 된 사과 빵은 지역경제에도 한 몫을 하고 있
다는데~ 또한 짬뽕으로 유명한 강릉에서는 짬뽕을 속 재료로 넣은 빵이 인기! 전복
으로 유명한 완도에 있다는 전복 빵은 카스테라 위에 전복을 통째로 올려 이색 빵으
로 화제라는데~ 밀가루에 팥이 들어간 평범한 빵은 NO! 모양도 맛도 특별한 지역 
명물 빵을 만나본다. 


[영화냐 실화냐] 772명의 학도병, 그들의 임무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은 함락되고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
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그런데 인천상
륙 작전의 숨겨진 진짜 영웅들이 있다는데. 바로 인천상륙작전을 북한군에게 
숨기기 위해 펼쳐진 위장 작전, ‘장사상륙작전’에 참여한 평균 연령 17세인 772명의 
학도병들이다. 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장사리’가 이번 주 개봉하였는데. 
그동안 잊혀져왔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역사, 실제 상륙작전에 참전했던 
주인공들을 만났다. 그들이 겪은 실제 전쟁은 어땠을까. 배우 김명민이 연기한 
이명준 대위의 실제모델인 故이명흠 대위. 그 유가족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
기도 했다. 그리고 찾아간 실제 작전이 벌어졌던 장사리 해변. 그곳엔 그들을 추모하
는 위령탑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영화와 실제 이야기들을 <영화냐 실화냐>에
서 담아봤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화 감성 충전! 

다가오는 문화의 달,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가을 감성의 꽃을 활짝 피워줄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색다른 문화 프로그램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는데. 현대 미술과 전통 공예의 환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