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정쟁에 휩싸인 어린이 안전법, 어떻게 되나?  

민식이, 하준이, 해인이, 한음이. 태호‧유찬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
의 이름을 내건 어린이 안전 법안 통과를 위해 부모들이 국회로 나섰다. 국민청원, 
기자회견, 대통령과 시민들의 소통 시간 등 부모들의 노력 끝에 가까스로 아이들의 
안전 법안이 정치적, 국민적인 관심을 얻을 수 있었고, 이어 5개의 법안 중 민식이, 
하준이 법이 지난 29일 법사위를 통과! 본회의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안도의 한숨도 잠시 자유 한국당이 쟁점법안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 신청했고, 맞서 더불어 민주당이 본회의 불참하자, 본회의가 무산되면
서 아이들의 안전법안도 무산 될 위기에 봉착한 것. 이후 자유한국당이 “선거법을 상
정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민식이법을 통과시키겠다” 고 제안하자, 부모들은 ‘아이들
을 협상카드로 쓰지 말라고 호소했다. 원포인트 회의로 민식이법을 먼저 처리하자
는 자유한국당 VS 필리버스터 철회가 먼저라는 더불어 민주당. 여야의 갈등이 깊어
질수록 그 사이 하루하루 애 닳는 건 부모들. 답답한 마음에 찾아간 청와대에선 다행
히 주기적으로 법안처리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다는데. 어린이 안전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못한 이유와 그 이후 부모님들의 삶, 앞으로 민식이법, 하준이법을 비롯한 
다른 어린이 안전밥안의 현재상황을 취재했다. 


[핫이슈] 어린이생명안전법, 왜 필요하나?  

민식이법,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 하준이법, 한음이법. 법 앞에 아이들 이
름이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보호차
량 등에서 사고를 당해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위해,  또다시 같은 일이 되풀이되
지 않도록 아이들의 이름을 붙인 법안들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떠난 그 후, 현장은 
과연 달라졌을까. 민식이법에서 제기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단속 카메라 
설치 현황은 어떨까? 태호와 유찬이, 그리고 한음이가 방치됐던 어린이 보호차량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또, 미끄러지는 차량에 사고를 당했던 하준이와 해인이가 
또다시 생길 우려는 없을까? 핫이슈에서 어린이 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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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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