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브리핑] 코로나19 재확산? 

 1) 코로나19 재확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8개월이 지나고 있는 요즘. 한동안 줄어들었던 확진자의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그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선 오랜만에 등교를 하기 시작한 학생들의 등교가 다시 중지되고 있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중요한 이 시점, 사람들은 잘 지키고 있을까? 그리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다닐까? 그리고 다시 확진지가 증가하는 우리나라와 같이 최근 확진자가 증가한 나라는 또 있다. 그중 한 나라인 미국! 미국은 최근 하루 새 확진자가 5만 2천여 명이 발생했다는데. 그렇다면 현재 미국의 시민들은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그 실태를 확인해본다. 

2) ‘컵’ 속에 00까지?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컵에 넣어 먹는 음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컵떡볶이, 컵빙수 뿐만 아니라 고기 역시 컵에 담아 먹는다? 한 곱창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컵곱창! 양념에 볶은 곱창뿐만 아니라 곱창을 먹고 나면 아래에 깔린 볶음밥까지 한 번에 맛 볼수 있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원하는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컵스테이크 또한 인기가 좋다고. 물론 고기만 컵에 담아 먹는 건 아니다. 포일이나 도시락통에만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한 김밥, 그리고 쉽게 사 먹을 수 없는 화채 역시 컵에 담아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데. 한 손으로 들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컵음식! 그 인기 비결을 알아본다. 


 [안전할 권리] 공포가 된 우리 집, 왜? 

 지난 1일,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박현진 씨(가명). 계단을 오르던 현진 씨는 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용의자를 뒤쫓았지만, 결국 놓쳤다는데. 뿐만 아니다. 혼자 영화를 보고 귀가하던 김승아 씨(가명)도 는 건물 앞에서 따라오고 있는 한 남성을 보았다고. 그녀가 우편물을 살피는 동안에도, 건물 밖으로 나갔을 때도 계속 뒤따르고 서성였다는 남성. 그 후로 내 집이 공포의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두 여성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건물의 공동현관 안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 집에 돌아오던 두 여성은 공동현관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 안으로 향했는데, 뒤쫓아 따라오던 남성이 아직 닫히지 않은 문을 통과해 들어온 것. 안전을 위해 설치된 공동현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택배나 배달음식을 받을 때의 편리함을 이유로 건물 곳곳에 비밀번호를 적어둔 세대가 적지 않았다. 안전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 안심 거울과 배관에 가시형 덮개를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장치를 마련한 주택을 찾아가 보고 안전 장치 마련을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그 방안을 모색해 본다.


 [뭉쳐야 번다] 날마다 잔칫날! ‘모둠전’ 가족 

 서울 한복판, 기름 냄새에 한번, 지글지글 소리에 또 한번 발길을 멈추게 된다는 이곳에 ‘전’ 하나로 똘똘 뭉쳐 성공한 가족이 있다는데. 사장 진희숙 씨의 진두지휘 아래 동생, 딸, 조카가 모여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는 가족. 손님들은 이들의 전을 맛보기 위해 줄까지 설 정도라고. 과연 비결은 무엇일까? 첫 번째 비결은 쏟아지는 기술! 20년 넘는 세월 동안 전만 부쳐온 덕분에 여기저기 기술이 쏟아져 나올 정도라는데. 하루 50판의 달걀을 순식간에 깨는 것은 물론이요, 300개의 동그랑땡을 빚는 것도 뚝딱이다. 즉석전은 쌀가루를 사용해 고소함과 촉촉한 식감을 살리는 노하우도 기술 중 하나. 두 번째 비결은 철저한 역할 분담! 언니 진희숙 사장은 총 관리감독을 맡으며 전반적인 지휘를 하고 있고, 동생 진미숙 씨는 반죽을 맡고 있다고 한다. 조카와 딸은 각각 부침과 진열을 맡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다하고 있는데, 마지막 비결은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70여 가지의 전! 동그랑땡, 동태전, 삼색꼬치를 비롯해 고추전, 김치전, 녹두전, 동그랑땡, 깻잎전 등 네 식구가 다루는 전만 해도 70가지가 넘는다고. 하루 방문 손님만 2~300명에 달한다는 대박 전 집의 네 식구,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여름을 부탁해] 주방 속 숨은 세균 잡기! 

 고온다습한 여름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만큼 식중독과 장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 특히 장마철에는 햇빛의 자외선량이 줄어들어 세균이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위생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들은 주방 식기를 통해 옮겨가기 때문에 주방 식기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데. 나무 식기들의 경우 갈라진 틈으로 세제를 흡수하거나 이물질이 끼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설거지해야 한다. 주방 세제가 아닌 녹찻물을 이용해 설거지하면 살균과 기름기 제거에 좋다고 한다.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