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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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2회 2022년10월4일
[바로보기] 개들은 어디 갔나? 수상한 유기견 보호소

전북 완주군에 하나뿐인 유기 동물 보호소. 올해 6월, 이곳에서는 110여 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다. 이미 포화 상태였던 보호소에 새 생명이 탄생하자 완주군청은 한 농장주가 무상으로 임대해 준 부지에 임시보호소를 마련했고 그곳에 216마리의 유기 동물을 보냈다. 그런데 3개월가량이 지나자 관리 시스템상 임시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숫자가 70여 마리로 줄었다. 그마저도 20여 마리만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 전산 기록에만 존재하는 50여 마리의 유기견. 임시보호소에 찾아간 한 동물보호단체는 이미 자연사로 전산 처리된 유기견을 철장 안에서 목격했다고 한다. 사라진 개들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 건 철장 옆에 위치한 도축시설. 동물을 기절시키기 위한 전기봉부터 바닥에 묻은 핏자국까지, 도살의 흔적을 포착할 수 있었다. 농장주가 운영 중인 건강원에는 최근까지 ‘개소주’라고 적힌 간판이 달려있었다. 지금은 ‘개소주’를 판매하고 있지 않다는 농장주. 하지만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직접 손질한 ‘개소주’를 판매한다는 통화 녹취를 입수했다. 심지어 도축장과 건강원을 운영하는 농장주에게 대형견 5마리가 입양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동물보호단체의 의문 제기가 이어지자 완주군청은 보호소 위탁업체에 사라진 유기견들의 행방을 물어봤다. 하지만 업체 소장은 객관적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실체도 기록도 없는 55마리의 유기견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알아봤다. 

[SNS 탐험대] 이번엔 찹쌀떡 오픈런, 인기 이유는?

① 이번엔 찹쌀떡 오픈런, 인기 이유는?
전북 익산시의 한 마트에서 개발한 찹쌀떡이 인터넷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찹쌀떡 판매 시작 시간은 오전 8시 30분, 이른 아침인데도매장 밖까지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 지점에서 하루에 100여개만 판매하다보니 구매 경쟁이 생긴 것. 찹쌀떡이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팥 앙금이 들어간 기존의 찹쌀떡과는 다르게 달달한 카스텔라 고물이 묻힌 찹쌀떡 속에 치즈 생크림을 넣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또 기계 대신 수작업으로 찹쌀을 치대 만들어 더 쫄깃하단다. 빵과 치킨에 이어 이번엔 찹쌀떡,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는 이유를 알아봤다. 

② 지하주차장 사고, 상대 과실 100%?
지난 7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던 한 차량이 올라오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선을 지켜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던 제보자는 중앙선을 넘어서 오던 상대 차량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상대방은 오히려 출차 경광등이 울려 자신이 나오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제보자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왔다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가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왔다고 해도 제보자의 과실이 잡힐 수 있다는 의견과 중앙선을 침범해 주행한 상대 차량의 과실이 100%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과연 결론은 무엇일까? 

[지금 현장은] ‘이건 처음 봤다’ 지하차도 출구 앞 횡단보도

부산의 대표적인 교통정체 구간 중 하나인 문전교차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지하차도를 개통했는데,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단다. 그 이유는 횡단보도의 위치 때문! 지하차도 출구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할 위험이 크다는 것. 운전자는 출구를 빠져나올 때 오르막 구간에서 힘을 받으려고 가속을 하는데, 이때 횡단보도의 위치가 보이지 않는단다. 만약 운전자가 조금이라도 속도를 높이거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게 되면 보행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 이렇게 위험해 보이는 횡단보도의 위치를 왜 옮기지 못한 걸까? 부산시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 횡단보도는 지금의 위치보다 약 100m 정도 옮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횡단보도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이 횡단보도는 부산국제금융센터가 있는 금융단지와 식당이 밀집한 주거단지를 이어주고 있어서, 맞은 편 상인들의 생존이 걸려있다는 게 주민들의 입장. 더구나 주거단지 내에는 노인이 많아서 횡단보도의 위치를 옮기게 되면 걷기 힘든 노인들이 10분~15분가량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까지 겪게 된다고. 결국 부산시 관계자들은 횡단보도를 지금의 자리에 유지하되 최대한의 안전장치를 설치했다고 한다. 지하차도 출구 앞 횡단보도, 이대로 괜찮은 것인지 알아봤다. 

[TV신문고] ‘점포 안에 큰 기둥’ 상가 수분양자들 분통 

인천 미추홀구의 한 신축 상가, 수분양자들이 점포 곳곳에 있는 기둥 때문에 점포 활용 가치가 크게 훼손됐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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