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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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2회 2024년04월8일
[기획취재] 흔적 없이 사라진 남성, 어디로?
           C) 실종 4일 만에 사망! 원인은 ‘고사리’?
           C) 매년 반복되는 길 잃음 사고! 원인은? 

지난 1일, 조용하던 제주의 한 마을이 발칵 뒤집어졌다. 치매 아내를 돌보던 평범한 60대 남성이 한순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 것! 돌아오지 않는 남성을 걱정하던 가족은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즉각 그의 차량을 추적해 실종 남성을 찾는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 그런데 실종 4일 만에 남성이 발견된 곳은 놀랍게도 집에서 수십km 떨어진 한 오름이었는데. 오름 중턱에서 남성은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로, 사망 원인은 ‘저체온증’을 추정케 하는 상황! 당시 수색에 참여했던 소방대원들은 그가 사망하게 된 이유가 ‘고사리’ 때문이라고 추측했는데... 알고 보니 이 오름은 매년 4월이 되면 고사리 채취를 위해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곳이라는 것! 실제로 제주에선 최근 5년간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190건에 달한다. 고사리를 따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걷다 보면 방향감각을 잃고 숲속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사망에까지 이르는 길 잃음 사고! <기획취재>에서 취재했다.

[경제신호등]
1) 나도 모르게 빠져나간다? ‘그림자 조세’
2) 월세 100만 원 돌파, 원인은? 

1) 나도 모르게 빠져나간다? ’그림자 조세‘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그림자처럼 빠져나가는 돈이 있다. 세금처럼 내고 있지만, 쉽게 알아챌 수 없어 이른바 ’그림자 조세‘라고 불리는 ’부담금‘인데. 여권 발급, 해외 항공권, 영화표, 심지어 매달 내는 전기요금까지, 부담금이 부과되는 항목은 무려 91개! 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을 할 때, 관련된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인데. 문제는 이 같은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는 부담금이 많다는 것! 이에 정부는 22년 만에 부담금 제도 개편에 나섰다. 32개의 부담금을 폐지하거나 감면하겠다는 것! 달라지는 부담금 제도, <경제신호등>에서 정리해본다.

2) 월세 100만 원 돌파, 원인은? 
올해 1, 2월 빌라와 오피스텔 등 전국 비아파트의 신규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2022년과 비교해보면 16% 이상 증가한 수치인데. 이처럼 월세 수요가 몰리면서 빌라와 오피스텔 월세가 폭등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전국 오피스텔 월세 가격 지수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특히 서울 지역 신축 연립·다세대 빌라의 경우, 평균 월세가 100만 원을 넘어선 수준!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치솟는 월세, 원인이 무엇일까? <경제신호등>에서 짚어본다.

[끝까지 간다] “여자가 숏컷?” 편의점 ‘무차별 폭행’
             C) 폭행 말리다 ‘직장 잃고 생활고’
             C) 반복되는 묻지마 범죄, 대책은? 

 지난해 11월,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충격적인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새벽 시간 편의점에 찾아온 한 20대 남성이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것! 폭행의 이유는 바로 아르바이트생이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아르바이트생 주은(가명) 씨는 왼쪽 귀의 청력이 영구 손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고, 가해 남성을 말리던 50대 남성 역시 손목과 어깨 등 골절상을 입었는데. 그런데 사건이 벌어진 지 약 5개월 만에 피해자들의 충격적인 근황이 알려졌다. 폭행을 당하고 청력을 잃은 주은 씨는, 현재 보청기를 착용해야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상태. 또한 가해 남성을 막아섰던 50대 박재민(가명) 씨도 병원과 경찰서를 오가며 업무에 지장이 생겨 현재는 회사를 그만두고 일용직을 전전하고 있다는데. 문제는 가해 남성이 피해자들에게는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는 것! 지난달 열린 공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은 물론, 담당 변호사를 통해 “선처해 주면 매달 20만 원씩 주겠다”라며 일방적인 합의 통보만 해왔다는데. 피해자들은 생활고에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이중고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상황!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묻지마 범죄’ 해결책은 없는 걸까?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가족愛탄생] 가자미 부부의 달콤짭짤 귀어 일기 (2부)
            C) 시어머니에게 바치는 며느리의 ‘사모곡’ 

경북 울진의 한 마을엔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 산다. 바다가 가장 큰 행복이라는 바다 사나이 김대식(65) 씨와 텃밭이 일터이자 휴식처라는 육지 여인 정두순(65) 씨가 그 주인공! 매일 작은 어선 위에서 가자미를 잡는 대식 씨. 이맘때 제철인 가자미를 잡는 데엔 오직 줄 한 가닥만 있으면 된다는데. 바로 어부 아버지가 전수해준 전통 방식의 ‘외줄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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