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1] 대한민국 대행 서비스 열풍
[이슈추적 2] 00도 되어 드립니다
CH) 애인도 되어 드립니다
‘대행’ 가득한 세상이 된 대한민국! 결혼식 하객, 배달, 줄 서기 등 일상과 관련된 대행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 회사 등의 쓰레기를 수거해 대신 분리배출을 해주는 업체와 주기적으로 새로운 간식을 바꿔주는 회사 탕비실 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까지! 돈만 내면 온갖 귀찮을 일을 대신 해줘서 편리한 서비스도 있는 반면, 사람의 역할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돈을 내면 애인 역할을 해주는 ‘애인 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원하는 날짜, 시간, 이상형 등을 말하면 예약 완료. 이용료는 시간당 5만 원에서 수십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식사, 카페, 노래방, 산책 등의 평범한 데이트부터 놀이공원, 물놀이장, 야구장 등의 데이트도 가능하다. 그러나 추가 금액을 내면 스킨십이 가능하고 새벽 시간 데이트도 가능하다는데! ‘역할대행자’와 이용자의 신분을 숨기는 서비스 특성상 각종 불법과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여러 가지 ‘대행 서비스’ 열풍, 그 이면을 <이슈추적>에서 알아본다.
[도전왕 김피디] 웃음을 찾아드립니다
CH) 행복을 찾아주는 웃음 치료사
CH)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웃음
주변을 둘러봐도 웃는 사람을 찾기 힘든 요즘. 말 그대로 ‘웃음 멸종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웃음을 잃은 사람들을 매일 만나는 직업이 있다. 바로 웃음 치료사! 웃음으로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고 해서 ‘웃음 치료사’로 불린다. 이 웃음 치료는 치료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혼이 쏙 빠질 정도로 웃게 되는 것이 특징. 웃음으로 행복을 되찾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스킨십과 율동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허물게 하고 운동 효과까지 상승시켜 준다는데. 누구보다 행복에 진심인 베테랑 웃음 치료사 오행자 씨는 직접 장을 봐서 만든 밥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웃음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웃음 치료사 되기! 과연 김피디가 해낼 수 있을지 <도전왕 김피디>에서 소개한다.
[밥상중계] 1월 넷째 주 밥상
CH) 선입견은 위험합니다
CH) 상대를 잘못 골랐어
CH) 아찔한 도전
CH) 우리 집에도 와주라
CH) 얘가 왜 이러지?
CH) 이런 기차놀이 봤어?
<선입견은 위험합니다> 약국에 들어온 한 손님이 기존에 있던 할아버지 주변만 어슬렁거린다. 그런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손님을 바닥에 내리꽂아 버리는데!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 <상대를 잘못 골랐어> 빨래방에서 청바지를 세탁하려던 노인. 그런데 강도가 들이닥친다. 노인은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아찔한 도전> 비행기 날개 위에 사람이 서 있다. 웬 사고인가 했더니 93세 할머니의 취미(?)라는데?! 어떻게 된 걸까? <우리 집에도 와주라> 주인을 배웅한 강아지. 그리고 집안일을 시작한다.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강아지 집사의 하루! <얘가 왜 이러지?> 한 반려견이 전기선을 마구 물어 뜯어놓았다. 집에 돌아온 주인은 화재가 발생했을 수도 있는 상황에 반려견을 마구 혼내는데. 그런데 억울한 듯 계속 짖기만 한다. 수상하게 여긴 주인이 CCTV를 돌려보는데... <이런 기차놀이 봤어?> 기차놀이를 하는 강아지들이 있다? 키 순서대로 서서 앞 강아지의 허리를 잡고 두 발로 걷는 모습이 기차놀이를 연상케 하는데. 기네스북에도 오른 강아지들을 소개한다.
[정서야 밥 먹자! 1] 진짜 양반의 제사?!
CH) 두 번째 여행지 ㅡ 매원마을
[정서야 밥 먹자! 2] 제사 음식을 종손이 직접?!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매원마을. 이곳은 광주 이씨의 집성촌으로 영남 3대 양반 마을 중 하나다. 아직도 17세기에 지어진 한옥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한 마을. 이곳에서 특별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는데?
매원마을 사람들에게는 명절보다 더 큰 행사라는 석담 이윤우 선생님의 제사. 마을의 시조가 되는 큰 어른의 제사기에 이윤수 선생의 후손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를 준비한다. 특히 이 마을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제사 음식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잔편과 피편. 떡에 각종 꽃과 곡식으로 장식해 눈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잔편. 그리고 소나 돼지 껍데기, 닭 껍데기, 여기에 각종 채소와 고명들로 맛을 낸 피편은 낙향했던 광주 이씨 후손들이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지만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싶은 마음에 탄생한 사연 있는 음식!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매원마을의 향토 음식을 <정서야 밥 먹자!>에서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