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미용실 ‘6천 원’ 사건 / 남매의 남다른 건강 관리법?

1) 미용실 ‘6천 원’ 사건
 광주의 한 미용실. 한 남성이 들어와 머리 시술을 받는다. 염색에 커트까지 받은 남자는 결제할 때가 되자 돌변했다는데. 시술 금액은 5만 5천 원가량. 그런데 남자가 내놓은 돈은 달랑 현금 6천 원? 남자는 황급히 매장을 떠난 후 전력 질주해 도망친 이른바 ‘먹튀’를 저질렀다. 그런데 이 수법, 한두 군데의 미용실이 당한 게 아니라는데. 피해 미용실만 열 군데가 넘는다고! 6년이 넘게 이어져 왔다는 범행. 대체 왜 잡지 못하는 것일까? 광주 시내를 떠들썩하게 한 ‘먹튀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2) 남매의 남다른 건강 관리법?
추운 겨울,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면역력 관리! 그렇다면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바로 환기. 아무리 추워도 하루 2번 5분씩 창문을 열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두 번째는 혈액순환 및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족욕이다. 그리고 세 번째 방법은 바로 우유를 먹는 것! 우유 속에 있는 성분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데. 그런데 우유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K-MILK 마크 확인! 이 마크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유 고르는 방법과 활용법을 알아본다. 

[이슈추적] 신호 건너다 사망한 아이?

한 초등학생이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화물차에 부딪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보행신호가 들어왔음에도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우회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급실로 이송된 뒤 고통스러워하다 세상을 떠난 아이. 유족은 황망함 속에서도 같은 사고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사고가 일어난 뒤에도 해당 도로에서는 위험한 주행이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며칠 뒤 인천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는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는 2만 7천4백여 건, 모두 349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운전자들의 의식은 어떤지 이야기 들어본다.

[살림 백서] 처치 곤란 식재료의 대변신!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골라온 식재료. 그러나 양이 애매해 처치하기 곤란한 상황이 일어나는데. 냉장고에서 무한 대기 중인 식재료를 깔끔하게 처리해줄 방법이 있다? 그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이명선 주부. 처치 곤란 그 첫 번째 식재료는 팽이버섯이다. 팽이버섯의 유통기한은 고작 일주일 정도. 그러나 잘만 보관하면 보관 기간도 늘리고,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남은 팽이버섯의 밑동을 자른 뒤 잘게 썰어 물과 함께 냄비에 넣는다. 팽이버섯 물을 1시간 정도 졸여주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연한 갈색빛이 된다. 졸여서 식힌 팽이버섯은 얼음 틀에 넣고 냉동실에 얼리면 끝! 팽이버섯 얼음은 물에 녹여 건강 음료로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두 번째 처치 곤란 식재료는 생강이다. 생강은 소주와 함께 1:8 비율로 갈아주면 고기나 생선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아주는 효자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세 번째 식재료 양파는 구멍을 뚫은 상자에 달걀판을 넣고 신문지로 싼 통양파를 보관하면 끝.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해 양파가 쉽게 무르지 않도록 도와준다. 신선한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알뜰한 주부의 우아한 살림법 <살림 백서>에서 알아본다.

 [출동CAM] 촌각을 다투는 아찔한 순간들

사고는 눈 깜짝할 새 벌어지기 마련이다. 오늘의 <출동CAM>, 순식간에 벌어진 사건을 취재했다. 첫 번째 현장, 경찰이 숨죽여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리고, 순찰차를 보자마자 황급히 방향을 트는 차량이 있다? 경찰은 곧바로 정차 명령을 내리며 추격하는데. 시속 100km에 달하는 아찔한 추격전이 시작되고, 결국 경찰은 지원 순찰차와 공조해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추격전의 전말은 무엇일까? 두 번째 현장은 대전의 한 길거리다. 불길에 휩싸인 노점! 그리고 달려오는 경찰관? 휴대용 소화기로 불을 꺼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게다가 행인이 많아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상황. 과연 경찰은 화재를 무사히 진압할 수 있을까? 마지막 현장은 7m 땅 아래다. 산업용 맨홀에 도로 공사를 하던 인부가 추락한 사고! 구조대상자가 의식을 잃었다는 이야기에 구조대원은 지체 없이 사다리에 오른다. 맨홀 아래는 들것을 펼치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비좁은데. 이내 구조대상자를 실은 들것에 크레인이 연결되고, 신중한 구조작전이 시작된다. 과연 구조대상자는 무사히 빛을 볼 수 있을까? <출동CAM>에서 공개한다.

[2021 희로애락] <희> 기쁨의 순간들!

2021년 우리를 가장 기쁘게 했던 순간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