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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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4회 2022년07월8일
[바로보기-ST] “또 오른다고?” 공포가 된 외식 물가 / 스토킹 처벌법, 실형은 0명?! / 김밥 먹고 병원행?! 원인은 ‘000’

1) “또 오른다고?” 공포가 된 외식 물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기록했다.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 이후 무려 24년 만에 처음 보는 수치.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여름에는 7%에 육박한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는데. 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자장면, 칼국수, 김밥 등 대중적인 외식 품목 8개의 가격이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연초에 비해 무려 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외식 물가 또한 앞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 공포가 된 물가, 현재 상황을 정리해본다. 

2) 스토킹 처벌법, 실형은 0명?!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 사건,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과 그 가족을 살해한 '김병찬'·'이석준' 사건까지. 끔찍한 강력 범죄의 시작이 된 '스토킹'을 처벌하는 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다. 그런데 현재까지 1심 판결문을 살펴본 결과 ‘스토킹 처벌법’만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는데. 스토킹처벌법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 때문에 합의가 이뤄진 경우 아예 공소 자체가 기각된다. 또한 성범죄 판결은 ‘진지한 반성’이 있을 경우 형량을 깎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논란이 많았는데. 하지만 오는 10월부터는 반성 등을 이유로 감형을 받는 일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화된 성범죄 양형기준을 정리해본다. 

3) 김밥 먹고 병원행?! 원인은 ‘000’
 덥고 습한 날씨에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의 한 유명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사람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것은 물론, 강원도 홍천군의 한 물놀이장에 다녀온 어린이들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집단 감염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는데. 예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증가하는 식중독,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바로보기>에서 정리해본다.

[기획취재] 쩍쩍 갈라져 무너지는 집, 원인은? 

A 씨의 집에 문제가 생긴 건, 3년 전 부터였다. 화장실 벽타일이 부서져 떨어지고 나무 문틈이 벌어지는 등 집안 곳곳에 균열이 나타났다는데. 문제는 A 씨의 집뿐이 아니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총 38세대 대부분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는데. 집 밖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아파트 담벼락은 기울다 못해 허물어지고 주차장 바닥은 갈라져 지반이 내려앉기까지 한 상황. 주민들은 이 모든 문제가 아파트 바로 앞에 지어진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터파기 과정에서 시작되면서부터 각종 균열이 발생했다는 것. 더 황당한 건 아파트와 오피스텔과의 간격이 달랑 2M에 불과하다는데. 주민들은 3년 전 터파기 공사가 시작될 당시,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주시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없어 준공을 허가했다는 입장. 결국 주민들은 오피스텔 시행사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법원 감정 절차를 밟았지만, 수리비로 터무니없이 부족한 금액이 산출됐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에 시공사 측은 소송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인데, 하루하루 아파트가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 속에 살고 있다는 주민들, 이들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봤다.

[기획취재] 집 안을 울리는 의문의 소리,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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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족愛탄생] ‘꽃보다 당신♥’ 노부부의 특별한 정원 (1부)

눈부신 절경을 자랑하는 거제도 남쪽 끝자락. 흔한 가게도, 이웃도 없는 섬마을을 지키는 노부부가 있다. 섬마을의 유일한 주민, 강명식(92) 할아버지와 지상악(88) 할머니가 그 주인공. 황무지 같았던 땅을 맨손으로 일궈 사계절 꽃 피우는 정원으로 탄생시켰다는 부부. 벌써 50여 년째, 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명식 할아버지는 자타공인 ‘꽃 박사’다. 꽃향기 그윽했던 계절이 지나고 나면, 돌아올 계절을 준비하기 위해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는데. 하루가 달리 무럭무럭 자라는 꽃과 나무를 돌보는 것이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낙이란다. 반면, 꽃보단 밭에서 자라는 채소가, 정원보단 드넓은 바다가 더 좋다는 지상악 할머니. 할아버지가 식물과 씨름하는 동안, 할머닌 집 앞 바다로 향한다. 바다낚시는 할머니의 오랜 취미. 언제나 아낌없이 내어주던 바다는 할머니에게 바다는 살림을 채워주는 곳간이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휴식처였다. 서로의 얼굴도 모른 채 결혼한 농부의 아들과 섬 처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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