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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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7회 2022년10월25일
[바로보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자해 소동! 이유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경에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주변 건물주가 자해 시도를 해서 경찰과 약 4시간 동안 대치가 이어졌던 것. 공사가 중단되며 자해 시도를 벌였던 건물주는 다행히 안전한 상태로 귀가했다.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난 건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봤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현장에서 소동을 일으켰던 당사자를 만날 수 있었다. 당사자는 민원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한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당사자의 집 앞에는 아파트 진입 도로 개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 과정에서 인근 땅을 깊게 파내 급경사로가 형성되고 지반 침하 등의 우려가 있다는 거였다. 공사 당시 영상을 보면 굴착기로 땅을 찍어 내리면서 파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외기와 물건들이 흔들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집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위협적인 상황으로 느껴진다는데. 정말 그런 위험한 상황인지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지금 당장은 모르지만 비가 오면 지반이 약해질 수 있고, 그러면 무너질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사 업체와 시행사 측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 그렇다면 허가를 내준 담당 지자체는 어떤 입장일까? 시청직원과 지역구 의원들이 소동을 일으킨 날 찾아와 공사 중지를 요청하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다는데. 서산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자해 소동의 전말을 취재했다. 

[SNS 탐험대] 마트 진열대에서 부화한 메추라기

1) 마트 진열대에서 부화한 메추라기
브라질의 한 마트. 판매용 메추리알 진열대에서 ‘삐약’하는 울음소리가 들렸다. 직원이 뚜껑을 열자 안에는 부화한 메추라기들이 있었다. 알을 깨고 고개를 내민 모습부터 날갯짓을 하고 튀어 오르는 메추라기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았는데. 30개의 판매용 메추리알 중 부화한 건 총 4마리, 어떻게 마트에 진열 중이던 메추리알이 부화할 수 있었던 걸까? 화제의 영상에 담긴 비밀을 알아봤다. 

2) ‘과태료 N/1’ 어느 빌라의 황당 공고문
'더치페이', '1/N' 등 비용을 나눠 내는 문화가 보편화된 요즘, 과태료까지 나눠내겠다는 빌라가 등장했다. SNS에 올라온 어느 빌라의 공고문,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과태료가 발생될 시 각 세대에 나눠서 청구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해할 수 없다는 네티즌들과 달리 해당 빌라 측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24세대가 거주 중인 해당 빌라의 주차면은 20면에 불과하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이 중 단 한 곳, 입주민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해도 신고하지 말자는 차원에서 다수의 협의를 거쳐 내건 공고라고. 하지만, 일부 입주민은 과태료 처분을 나눠 내는 게 부당하다고 한다. 어느 빌라의 황당한 공고문! 주차난을 해결할 자구책일까, 입주민끼리의 다툼을 유발한 자충수일까? 

3)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세탁기
일본의 모 기업에서 '인간세탁기'를 2025년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인간세탁기'란, 말 그대로 사람을 자동으로 씻겨주는 기계. 인간세탁기가 최초 공개됐던 건 1970년대. 동그란 달걀 모양의 기계에 사람이 들어가면 물이 차오르고 세탁이 시작된다. '대신 씻겨주었으면' 하는 상상이 실현됐다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요양원에도 도입되어 몸이 불편한 노인의 목욕을 담당하기도 했다. 해당 기업에 따르면 2025년형은 이용자의 심박 등을 고려해 향기/온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고. 재밌는 이름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의 '인간세탁기'를 소개한다. 

[지금 현장은] 돌봄 센터 종료, 장애인 보호자들의 눈물

대구 동구청은 3년 전부터 대구 안에서는 처음으로 시간제 장애인 돌봄 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일반 돌봄 시설과 달리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때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센터가 올 연말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시간제 돌봄 센터를 이용 중인 부모들은 ‘센터 운영이 종료되면 다시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제작진이 관찰한 중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은 쉴 틈이 없는 모습이었는데. 어머니는 자해하는 아이를 두고 화장실조차 다녀오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머니는 ‘숨 쉴 구멍 없던 삶에 죽음까지 생각했던 과거로 돌아가게 될까 봐 걱정’이라고 말한다. 시간제 돌봄 센터 이용자들이 종료를 반대하자 해당 구청은 다른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을 장려한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런 대안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하는데. 발달장애가 심한 경우 손이 더 많이 가기 때문에 시설에서 기피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주간 보호 시설에 상담을 받아 봤지만, 흔쾌히 입소를 허락한 곳은 없었다. 또 다른 대안, 주간 활동 서비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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