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1) 노인과 아이를 물어뜯은 버스 승객
2) 달리던 차에서 불꽃이! OOO 때문?
C) 도로 위 시한폭탄 ‘낙하물’
1) 노인과 아이를 물어뜯은 버스 승객
지난 2일, 어린 손주를 등원시키기 위해 버스 탔던 순례(가명) 씨는 상상치도 못한 일을 겪었다. 바로 옆자리 20대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 순례 씨가 안고 있던 아이의 자세를 고쳐 주던 중 우연히 아이의 팔이 여성에게 닿게 됐고, 그 순간 여성이 아이의 얼굴을 가격하고 이를 제지하려는 순례 씨의 팔도 마구잡이로 물어뜯었는데. 다행히 지켜보던 다른 승객들의 만류로 여성의 폭행은 끝이 났지만, 더욱 어이가 없었던 건 이후 여성의 태도였다. 여성은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아이가 산만했으며, 자신에겐 분노 조절 장애가 있다고 주장한 것인데. 그녀는 왜 버스 안에서 아이와 노약자 무차별 폭행을 했던 걸까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2) 달리던 차에서 불꽃이! OOO 때문?
지난 2일, 달리던 전기차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고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화재가 시작된 장소 인근엔 주유소가 있던 상황! 주유소 직원이 급히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시도했고,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었는데. 그런데 멀쩡히 달리던 차량에 화재가 시작된 이유, 바로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 때문이었다. 도로 위 낙하물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 지난달 30일에도 고속도로 반대편에서 타이어가 날아와 차량 앞 유리를 파손시키는 일도 있었다. 문제는 낙하물을 떨어트린 당사자를 찾지 못하면 피해 보상을 받기도 쉽지 않다는 것. 도로 위 시한폭탄 낙하물 사고,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연예 신.호.등]
1) 故 이선균, 공로상 논란
2) 연예계는 ‘가짜뉴스’ 전쟁 중
1) 故 이선균, 공로상 논란
지난해 12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선균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과 함께 상영된 추모 영상에 송중기, 이희준 등 동료 배우들은 눈시울을 붉혔는데. 이후로도 이선균을 추모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상영회마다 고인에 대한 동료들의 추모와 울분 섞인 발언이 이어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가까웠던 동료의 죽음을 애도하는 건 당연하다는 의견과 마약, 유흥업소 방문 등 논란이 있었던 만큼 공적인 자리에서의 추모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이별과 그 빈자리에 남은 논란, <연예신호등>에서 살펴본다.
2) 연예계는 ‘가짜뉴스’ 전쟁 중
배우 이영애가 ‘가짜뉴스’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지난해 9월, 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퍼진 사생활에 관한 내용이 ‘가짜뉴스’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는데. 최근 불기소 처분된 해당 사건을 재수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처럼 연예계는 출처가 불분명한 ‘가짜뉴스’에 몸살을 앓고 있다. 결혼, 이혼, 급기야 사망설까지. 도를 넘은 악의적인 소문에 일부 연예인들은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는데. 이들의 사생활을 소재로 한 가짜뉴스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대중의 호기심을 쉽게 자극하기 때문이다.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곧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분별한 가짜뉴스가 꾸준히 유포되고 있는 건데. 연예계를 뒤덮은 가짜뉴스, <연예신호등>에서 알아본다.
[가족愛탄생] 아내는 남편 육아 중! (1부)
산 좋고 물 좋은 전라남도 여수에는 일흔을 앞둔 나이에 황혼육아 중이라는 김영자(68) 씨가 산다. 그녀의 뒤늦은 육아 대상은 늦둥이 아들도, 손주도 아닌 남편이라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편 서기홍(71) 씨. 퇴직 후 ‘나 자연으로 돌아갈래~’를 외치며 시골로 뛰어들었다는 남편은 과일 농사를 시작으로, 바다낚시 장비와 캠핑카까지 사들였다는데. 남편이 사들인 캠핑카가 점점 늘어나자 어쩔 수 없이 캠핑장까지 운영하게 됐다는 부부. 그런데 혼자 있을 때는 뭐든 잘하든 남편이 아내 앞에서는 ‘몰라~’하면서 캠핑장 청소부터 텃밭 관리까지 아내 영자 씨에게 미루고 있다고. 그 사이 남편은 또 다른 취미 생활을 시작했는데. 색소폰에 오토바이, 최근엔 파크 골프에 빠져 집 앞에 멀쩡한 잔디까지 갈아버렸다. 평생 일만 한 남편이 안쓰러워 모두 이해하려던 아내였지만, 이젠 남편 밥투정에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니 속이 터질 지경! 이런 아내의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놀 생각뿐인 남편. 철부지 남편과 황혼육아 중인 아내의 요절복통 첫 번째 일상을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Fun한 실험실] 가을 건조함의 필수품 ‘가습기’
찌는듯한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