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00으로 만든 가죽?
CH) 버섯으로 만든 가죽
가죽으로 만들어 내는 수많은 제품.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그런데 ‘이것’으로 만든 가죽이 동물 가죽 대체재로 떠오른다는데, 바로 버섯으로 만든 가죽이다. 버섯은 사람이 먹는 부분인 자실체와 그 밑에 식물의 뿌리처럼 양분을 흡수하는 균사체로 나뉘는데 이 중 균사체는 실처럼 가느다란 균사(세포)가 그물망 구조를 이루고 있어 압력을 가해도 모양이나 부피가 변하지 않는 단단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 성질을 이용해 식물성 가죽을 만드는 것이다. 버섯으로 만든 가죽은 동물성 가죽과 달리 가공 과정에서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동물성 가죽에 비해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아직 가격이 비싼 게 단점이라는데, 과연 대중적인 천연 소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알고 계십니까] 짝 찾아 절로 간다CH) 불교 판‘나는 절로’
CH) 스님이 주선한 사찰 데이트
CH) 저랑 데이트해 주실래요?
CH) 올 땐 혼자 갈 땐 둘이서
전라남도 장성군.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예쁜 사찰 ‘백양사’. 11월 2일, 3일 1박 2일 동안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는데. 그건 바로 30대 미혼남녀를 위한 단체 미팅 프로그램 ‘나는 절로’가 개최된 것이다. 올해 5번째 열리는 ‘나는 절로’ 백양사 편은 남녀 각 12명, 총 24명의 참가자를 선정하는데 경쟁률이 무려 47대 1로 참가 신청이 폭주했을 만큼 그 인기가 대단하다.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조계종에서 만든 ‘나는 절로’ 사업! 종교, 직업, 학벌, 사는 곳과 상관 없이 인증된 이성을 만날 수 있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박 2일 동안 사찰음식 체험, 1대 1 만남,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레크리에이션, 저녁 공양 데이트, 산책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나는 절로, 백양사!’ 절에서 하는 이색 소개팅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알아본다.
[밥상중계] 11월 첫째 주 이슈
CH) 대문을 잠근 이유
CH) 벌 받았네!
CH) 도로에서 생긴 일
CH) 먹방하는데 날벼락
CH) 손짓 하나로
CH) 주머니에서 꺼낸 건?
CH) 그런 거 아닌데
[대문을 잠근 이유]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열린 대문을 통해 큰길로 나선 위험천만한 상황! 그런데, 이 모든 걸 지켜보는 할머니는 아이를 보고도 문을 걸어 잠근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벌 받았네!] 길가에 누워 쉬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옆을 지나가던 노인은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강아지를 발로 차려고 하는데! 죄 없는 강아지를 괴롭힌 벌은? [도로에서 생긴 일] 도로 폭발로 공중으로 튀어 오른 차부터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날아드는 차까지! 도로에서 생긴 황당한 일들! [먹방하는 데 날벼락] 강가에 앉아 낭만적인 식사를 하려는 인플루언서. 하지만 음식을 꺼내 들자마자 습격이 시작되는데! 그녀를 습격한 건? [손짓 하나로] 동물원에서 만난 호기심 많은 오랑우탄! 손짓 하나로 관람객을 조종해 가방을 살펴보는데! 오랑우탄이 가장 원하는 물건은 무엇일까? [주머니에서 꺼낸 건?] 대형 쇼핑몰에 방문한 아이. 전시된 옷에 가까이 다가가자, 불타오르는 옷!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옷에 불을 붙인 것인데. 왜 이런 행동을 한 걸까? [그런 거 아닌데] 주변을 살펴보며 길을 걷던 한 여성! 다가오는 오토바이가 눈앞에 멈추자 소매치기임을 직감하고 가방을 던져버리는데! 가방을 차지한 사람은 누구?
[생활의 발견] 없어서 못 구해! 돌아온 ○○열풍
CH) 추억의 하숙집
CH) 돌아온 하숙집 열풍! 왜?
CH) 요즘 하숙집은 다를까?
요즘 대학가에 없어서 못 구하는 게 있다. 바로 하숙집! 1990년대 대학가 풍경으로 사라진 듯했던 하숙집이 대학생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의 숙식 공간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데. 높은 물가로 식비에 월세, 공과금까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인 데다, 사회 초년생을 노린 전세 사기도 많다 보니 다시 하숙집이 인기를 얻는 것이다. 또 강력범죄가 판치는 요즘, 혼자 사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어 여학생 부모들의 입주 문의도 많다는데. 그렇다면 요즘 하숙집은 어떨까? 과거와 많이 달라진 게 있을까? 과거의 하숙집과 요즘 하숙집 비교부터 인기 있는 하숙집 투어까지! <생활의 발견>에서 함께해본다.
[건강하신家] 고통만 안고 사는 외로운 엄마
CH) 오랜 치료 왜 효과 없었나
남편과 사별하고 아들과 단둘이 살아가는 80세 노모 김영자 씨. 그는 안산시 대부도의 한 작은 섬마을에서 50년 이상을 생활했다고. 아침에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오후에는 밭을 일구며 평생을 살았던 탓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