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 봄①]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범인은 해당 학교의 교사로, 범행 당일 흉기를 직접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복직한 지 2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였고, 지난 6일에는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사건이 알려진 뒤 초등학교 앞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교육 당국과 교사에 대한 분노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현장 취재했다.

[찾아가 봄②] 수상한 게시글, 정체는?
               CH) 이번에는 헌법 재판소?
               CH) 헌재 앞은 지금
               CH) 또 폭동 암시, 대체 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에 수상한 글이 올라왔다. 헌재의 평면도와 경찰 통제 상황, 우회 가능 골목길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던 것.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 변론기일인 13일을 디데이로 정하고 헌법재판소 폭동을 사전에 모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서부지법 폭동 당시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글과 내용이 유사해 헌재 주변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데. 헌재 폭동 모의. 그 실체를 알아봤다.

[비디오.zip] 세상에 이런 신동이!
              CH) 공항에 울려 퍼진 소리
              CH) 네 목소리는 감동이야 

로마 공항에서 포착된 영상. 피아노를 치고 있는 남성에게 다가가 한 소녀가 협연을 제안한다. 그녀가 바이올린을 꺼내 연주를 시작하자 주변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강아지를 안고 노래를 부르는 독일 소녀. 그런데 소녀의 뒤에서 노래를 듣는 아빠의 표정이 화제다. 온몸으로 감동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제의 노래 신동 ‘라나 멜로디’를 소개한다.

금값이 왜 이래
 CH) 금값 폭등에 몸값이 훌쩍
 CH) 달라진 종로 분위기 

최근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라 달라진 것들이 있다. 바로,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의 몸값이다. 지난 2008년 완성된 황금박쥐상은 당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몸값이 10배 이상 오르면서 그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다. 금값이 오르면서 달라진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귀금속의 성지’로 불리는 종로 거리의 경우 대부분의 손님이 돌 반지나 보석 대신 투자 가치가 있는 골드바나 황금 열쇠로 눈을 돌리고 있단다. 이에 따라 상인들은 불경기를 겪고 있다는데. 고공 행진하는 금값과 그에 따른 변화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건강한 참견] 두 여자 이야기
               CH) 건강에 집착하는 친구
               CH) 혈당 상승! 건강 적신호 
               CH) 혈당 관리는 이렇게!  

몇 년 전 당뇨 진단을 받은 후,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하는 신중희(가명). 친구인 안이한(가명)은 유별나게 건강을 신경 쓰는 중희가 못마땅하다. 그런데 얼마 후, 이한은 잦은 배뇨와 시야 흐림 등 이상 증세를 느끼기 시작한다. 결국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은 이한. 중희는 이한에게 혈당을 관리하는 비법 3가지를 전수하는데. 첫 번째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앉거나 눕는 대신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이 부족하면 근육에서 작용하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달콤한 간식 대신 활성산소를 제거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토마토를 먹는 것. 마지막 방법은 100% 아몬드를 갈아 만든 ‘아몬드 버터’를 섭취하는 것이다. 아몬드는 다른 견과류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몬드를 버터 형태로 먹으면 영양소나 소화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아몬드 버터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참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