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 봄①] 이하늬, 60억 세금 추징
CH) 역대급 추징금과 의혹들
배우 이하늬가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받고 60억에 달하는 추징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인 중에서 가장 큰 액수라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특히 2015년 설립한 개인 기획사에서 6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개인 기획사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 원에 불과했는데, 2년 만인 2017년에 해당 부동산을 어떻게 매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역대급 추징금과 그를 둘러싼 의혹들을 알아본다.
[찾아가 봄②] 대사관 앞에서 무슨 일이?
CH) 대사관 난입! 왜?
CH) 도 넘은 중국 혐오
지난 15일 저녁, 한 남성이 중국 대사관에 난입하려다 체포됐다. 히어로 캐릭터 차림에 방패를 들고 있던 남성. 그는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인권위 점거 당시에도 현장에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던 인물로, 개인 SNS에 중국 혐오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남겼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 사이 중국 혐오가 심각해지면서 이런 상황까지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극단적인 표현 방식에 외교 문제까지 우려되는 상황! 도를 넘은 중국 혐오에 대해 취재해 본다.
[현장 속으로] 광주 거리에서, 그날의 목소리
CH) 분노한 광주 시민
CH) 그들은 왜 광주로 왔나
지난 주말, 광주광역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불과 100m 간격을 두고 벌어진 상반된 두 집회. 더욱 이목이 쏠린 건 집회가 열린 장소의 상징성 때문인데.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목숨으로 민주주의를 지켰던 금남로에서 계엄을 옹호하는 집회가 열린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분노했다. 극우세력이 집회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두 쪽으로 갈라진 광주광역시 금남로, 그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취재한다.
[비디오.zip] 세상에 이런 사람이!
CH) 머리카락의 변신
CH) 필요한 건 돌멩이뿐
CH) 해변에서 생긴 일
인도에는 머리카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발사가 있다. 잘게 자른 머리카락을 조금씩 뿌려 실감 나는 명암까지 표현하는데. 아무리 봐도 신기한 그의 작품 세계로 떠나본다. 다음은 영국이다. 오직 ‘돌멩이’만으로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영국의 한 남성. 사자 얼굴은 물론, 독특한 작품이 한가득이다. 흔한 돌멩이만으로 생생한 묘사와 음영을 표현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가 볼 곳은 오스트레일리아다. 한 남성이 해변에서 아름다운 생명체를 만진 뒤 병원에 입원했다. 그 이유, 독을 품은 ‘블루드래곤’을 만졌기 때문. 몸집은 작지만, 해파리를 먹고 그 독을 자신의 무기로 사용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생명체라는데. 해변에서 생긴 일을 자세히 확인한다.
[변호사들] 무의식적 행동의 결과는?
CH) 반려견을 창밖으로?
CH) 믿고 맡겼는데
CH) 왜 마음대로 눌러!
다양한 이야기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현관문 앞에서 다툰 부부와 관련된 이야기다. 당시 아내가 반려견의 뒷덜미를 움켜쥐었고, 남편은 강아지를 빼앗아 창밖으로 던졌다. 이후, 사건을 접한 동물 구조단체가 출동해 보호자들을 설득한 끝에 고소·고발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강아지의 소유권을 넘겨받았는데. 그렇다면 부부는 처벌을 피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강아지 상태는 어떨까? 확인해 본다. 두 번째 이야기. 이사를 앞둔 부부가 입주 청소를 맡겼다. 업체는 곰팡이가 심하다며 특수 청소 비용 15만 원을 요구했고 선입금을 받은 후 청소를 진행했다. 하지만 작업이 끝난 후 부부는 엉망인 집 상태에 경악했는데. 이런 피해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마지막 이야기. 기계식 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주차한 뒤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리프트가 움직였다. 지나가던 행인이 작동 버튼을 눌렀던 것. 이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고, 운전자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상대 보험사는 운전자 과실 70%를 주장하는 상황.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는 걸까? 변호사들과 함께 따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