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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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1회 2023년12월28일
[바로보기] 1) 배우 이선균 사망, 외신도 충격 
           2) 아파트 화재 비극, 어디로 대피해야? 
           3) 3명 숨진 목욕탕 참사 원인, 밝혀지나? 

1) 배우 이선균 사망, 외신도 충격  
배우 이선균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를 남기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 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건 27일 오전. 위치 추적에 나선 경찰은 성북동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쓰러져 있는 이선균 씨를 발견했다. 그가 숨지기 전까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기에 그의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 10월. 40대 남성 배우 등이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가 소문의 주인공으로 밝혀지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유흥업소 여성 실장의 자택에서 대마초 케타민 등 다양한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적용하게 된 것. 10월부터 지난 12월 23일까지 마약 투약혐의로 세 차례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지만, 그는 수면제로 알고 투약했을 뿐 마약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실제로 마약 간이 검사와 정밀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마지막 소환 조사를 끝내고 나서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하며 의견서까지 제출했다. 단역배우에서 시작해 그가 출연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4관왕을 차지하면서 20여 년 배우 인생 정점에 올라선 배우 이선균 씨. 그가 사망하면서 마약 혐의 수사는 ’공소권 없음‘ 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오늘 아침에서는 정상급 인기를 누려온 배우 이선균 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마약 투약혐의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본다.
 
2) 아파트 화재 비극, 어디로 대피해야? 
지난 25일 성탄절 새벽,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불은 3층에서 났지만 연기가 고층까지 퍼지면서 인명피해가 커졌다. 불이 빠르게 번지자 바로 위층인 4층에 살던 일가족은 불길을 피해 뛰어내렸는데, 아파트 4층은 12미터의 높이로 7개월 된 딸을 안고 뛰어내린 아빠가 결국 숨지게 되었다. 아빠는 두 살배기 딸을 재활용 포대에 던진 후 7개월 된 영아를 안고 몸을 던졌고, 이후 엄마가 뛰어내리게 되었는데, 엄마는 어깨 부상에 그쳤지만 아빠는 참변을 당하게 된 것이다. 왜 이 가족들은 뛰어내릴 수밖에 없었을까? 사고 당시 화재경보기 작동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아파트가 지어졌던 지난 2001년 당시의 소방법은 16층부터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게 돼 있었고, 당시 불이 고층으로까지 번지지 않아 설비는 작동하지 않았다. 또 불이 난 3층의 방화문이 열려있어 피해가 커졌다고 한다. 이렇게 탈출구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왜 우리나라 아파트는 대피 훈련을 하지 않는 건지 대피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3) 3명 숨진 목욕탕 참사 원인, 밝혀지나? 
지난 24일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망 원인은 온탕 안에 전기가 흘러들어가 모두 감전사하게 된 것. 목욕탕에서 ‘으악’ 소리를 들은 탈의실에 있던 목격자가 이를 신고하게 되어 사고 직후 3명 모두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이날 모두 사망했다. 이 목욕탕은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된 오래된 목욕탕으로 설비가 노후 되어 있었지만, 6개월 전 안전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건 안전성을 확인받은 건데, 어떻게 감전 사건이 일어날 수 있던 걸까? 불과 2개월 전에도 경북 구미의 한 목욕탕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아버지와 아들이 감전되어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이런 감전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전문가의 이야기와 계속 발생하는 목욕탕 사고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목욕탕 업주들의 목소리까지 들어본다.

[SNS 탐험대] 1) 불암산 정상에 산타 출몰, 그 정체는? 
              2) 5년째 산타 이모로 변신, 그 뒷이야기 

1) 불암산 정상에 산타 출몰, 그 정체는?  
SNS에는 매년 연말이면 ‘산 타는 산타들’을 봤다는 인증 사진들이 올라온다. 은빛 암봉 위에 점점이 찍힌 붉은 점들이 바로 산타인데, 어쩌다 이 많은 산타가 굴뚝이 아니라 바위에 매달리게 된 것일까? 최근 산타들이 출몰한다는 불암산으로 향한 제작진! 그런데 산타의 빨간 실오라기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잔뜩 숨이 차 산행을 포기하려던 제작진 앞에 산타를 봤다는 제보가 들려온다! 불암산 정상에서 전 세계 산타가 다 모인 듯 붉은 옷의 물결이 일렁인다. 그냥 오르기도 어려운 암벽을 산타 복장을 하고 매달린 사람들은 바로 ‘국립공원 안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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