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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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회 2024년04월14일
인류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100세 시대’라는 말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은퇴 후 약 30년이나 되는 인생의 후반기를 보내야 하는 인류는 그 시기를 어떻게 잘 보낼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다. 그런데 여기, 은퇴 후 아내와 캠핑카를 마련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부부가 있다. 조기승(70세), 정장숙(68세)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마음 내키는 대로 캠핑카를 타고 훌쩍 떠나, 제철 음식을 즐기며 노년을 즐기고 있는 부부. 누구보다 삶을 만끽하며 즐기고 있지만 이들에게도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세월의 흐름을 비껴갈 수 없다는 것! 하나둘 늘어가는 얼굴 주름에 마음의 주름도 깊어진다고 한다.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어 인류 최후의 질병이라 불리는 노화! 노화를 막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 노화로 무너져 내리는 신체, 전신 지지대가 무너졌기 때문? 
노화란 나이가 들며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그 중심엔 콜라겐이란 단백질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콜라겐은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 모발은 물론 뼈, 혈관까지 다양한 기관에 존재하며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데! 나이가 들며 콜라겐이 점차 감소하며 전신의 탄력을 무너뜨리고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전신에 분포하는 단백질의 1/3을 담당하며 우리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노화의 원인인 콜라겐이 내 몸속에 얼마나 있는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척도는 다름 아닌 얼굴 주름! 실제 60에 접어들며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주름 때문에 고민이 깊다는 김하진(60세) 씨. 주름 없이 탱탱했던 피부는 그녀의 기억 속에만 존재할 뿐, 현실은 입가에 패인 주름과 화장으로 감추고 있지만 얼굴 곳곳에 나타난 기미와 색소 침착이었다. 나름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세월의 무게 앞에 무너져 내리고 있는 그녀의 피부.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 노화 예방을 위한 전신 지지대, 콜라겐 
최근 들어 노화의 과정을 온몸으로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권정선(48세) 씨. 그녀의 경우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노화가 시작됐다는데! 출산 후 갑자기 살이 찌며 노화와 함께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가장 먼저 나타난 증상은 당뇨였다. 혈관이 노화되며 당화혈색소가 8.0%(정상 수치 6.0% 미만)까지 치솟고 이후 고혈압에 고지혈증까지, 각종 혈관 질환이 그녀를 찾아왔다. 하지만 이후 더 심각한 증상이 찾아왔는데, 그것은 바로 탈모였다. 아직 50이 되지 않은 나이에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탈모가 진행된 상태였다. 한발 먼저 찾아온 노화를 막기 위해 운동도 하고 두피 관리를 열심히 해보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 모든 노화의 원인이 바로 콜라겐 부족이었다는데. 실제 전신 지지대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 주름과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혈관 탄력도 저하로 인한 혈관 질환, 뼈 건강까지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콜라겐 선두 주자, 일본을 가다!  
그 때문에 세계 곳곳에선 콜라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콜라겐 제품의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일본이었다. 콜라겐에 대한 니즈가 큰 여성들을 타깃으로 삼은 오사카의 한 라멘집. 이곳에서 만드는 라멘 육수는 콜라겐이 듬뿍 담겨있다는데, 다양한 콜라겐 원료 중에서도 이곳이 선택한 것은 도미 등뼈에 함유된 콜라겐이었다. 실제 어류에서 추출한 콜라겐은 분자가 작아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흡수가 더 용이하다는데. 그 효과는 도쿄에서 열린 일본 도쿄 국제 식품 박람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식품 원료에 관한 전시가 열리는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이 바로 콜라겐, 그것도 어류 추출 콜라겐이었던 것. 그렇다면 실제 어류 추출 콜라겐은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어류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섭취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는 시즈오카현의 시니어 댄스단과 동안 미인대회 수상자였던 이노우에 카즈코 씨의 일상을 통해 노화를 막는 어류 추출 콜라겐의 효과를 살펴본다. 

▶ 20년은 젊게 사는 비법은?  
갱년기를 겪으며 피부가 푸석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노화 증상을 겪었다는 이정애(62세) 씨. 5년 전 갱년기로 급격한 노화를 겪었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다고 생각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다음 각종 자격증을 획득하고, 영어 회화 모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노화를 늦추고 있었다. 실제 다양한 검사 결과 피부 상태는 물론 모발 상태, 뼈 건강까지 60대라 보기 힘들 정도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녀는 전신 지지대인 콜라겐을 어떻게 섭취하고 있을까?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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