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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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회 2016년04월20일  고화질
▮사랑아리랑 <엄마의 하늘>

누구보다 건강하게 태어났던 하늘이(16). 하지만 하늘이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
가 일어났다. 생후 9개월이 되던 해, 침대에서 떨어져 심각한 뇌출혈을 일으킨 하늘
이. 이 사고로 생명을 겨우 건졌지만, 하늘인 갓난아이인 채로 시간이 멈춰버렸다. 
오른쪽 뇌를 전부 잃고, 평생 안고 가야 할 장애도 갖게 된 하늘이. 우뇌가 없다 보
니, 왼쪽 오른쪽 몸의 성장이 다르고, 호르몬 조절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하늘이
는 모든 것을 약에 의지하고 있다. 척추측만증도 점점 심해져 현재 재활치료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는 상황. 이런 하늘이 곁에는 언제나 엄마(장은정 씨, 49)가 
함께다. 하늘이의 아빠가 하늘이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집을 떠난 후, 엄마는 
홀로 하늘이를 돌봐왔다. 하지만 요즘 깊어가는 생활고에 엄마의 걱정은 늘어만 간
다. 현재 1년 치 집세까지 밀려있는 상황. 정부보조금 70만 원으로 밀려있는 집세와 
하늘이 치료비를 대기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래도 엄마는 하늘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주저앉을 수 없는데.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하늘이와 엄마. 엄
마의 하늘은 내일도 밝아질 수 있을까?

▮나눔앤피플 <자립을 위해 뭉쳤다! 장애인 세차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앞장서는 이들이 있다! 그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세차팀? 울산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세차팀 ‘새차랑’! 2015
년 1월, 새차랑은 발달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출범했
다. 뛰어난 집중력을 보이는 발달 장애의 특성과 분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세
차를 선택했다는 창립자 이광열 씨. 비장애인 이광열 씨와 3명의 발달 장애인으로 이
루어진 새차랑은 현재 하루 평균 3~4대의 차량을 세차하고 있다. 꼼꼼하고 깨끗한 
세차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새차랑. 이들의 완벽한 세차 실력 덕분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줄어들고 있다. 또한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세차 봉사까지 하고 있는 새차랑 
멤버들. 자동차의 묵은 때는 물론, 장애의 편견까지 깨끗하게 지워버리는 장애인 세
차팀을 만나본다!

▮현장&이슈 <말과 함께 치유한다! 장애인 재활 승마 교실
>

경기도 화성의 한 승마장. 이곳에서는 매주 특별한 승마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바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재활 승마 교실이다. 경기도 한 시의 장애인 체육회에서 장
애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한 장애아동 어머니의 추천으로 
시작된 재활 승마! 단기간으로 계획했던 재활 승마 교실은 참여 아동들의 재활 효과
와 높은 만족도로 연장이 되어 올해 3월, 정식으로 시작했다. 현재 뇌병변 장애, 지
적 장애, 자폐성 장애를 가진 16명의 아이들이 재활 승마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먼
저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말에 올라타 한 걸음씩 나아가며 승마를 배우는 수
업.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은 건강해지고 더 밝아지는 등 점점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자민이는 걸을 수 없었지만, 재활 승마를 한 후, 걸을 
수도 있게 됐다는데. 말과 함께하며 건강을 되찾고 정신적 치유까지 받는 장애인 재
활 승마 교실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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