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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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회 2016년06월8일  고화질
▮사랑아리랑 <가족은 나의 힘>

8살 쌍둥이 형제 성우와 민우. 두 아이는 닮은 생김새만큼 아픔마저 빼닮았다. 8개
월 만에 미숙아로 태어나 심각한 뇌출혈을 겪고 두 아이 모두 장애를 가지게 된 것. 
쌍둥이 형 성우는 뇌병변 장애를 가진 데다 시력까지 좋지 않아 여러 번의 수술을 받
아야만 했다. 동생 민우는 연골무형성증이란 희소병으로 키가 자라지 않는 상태. 이
런 성우와 민우를 지켜주는 사람은 엄마(김향화 씨, 43)뿐이다. 사실, 쌍둥이 형제의 
엄마는 북에서 넘어온 새터민이다. 10년 전, 엄마는 중국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첫
째 군룡이(김군룡 군, 11)를 데리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한국에서 쌍둥이 성우와 민
우를 가지고 행복에 젖어있던 것도 잠시, 아이들이 태어나고 얼마 뒤 지난 2012년 엄
마는 아이들의 아빠와 헤어졌다. 그 후 집안의 가장이 된 엄마. 엄마는 생활비와 아
이들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새벽부터 건물 청소를 나간다. 하지만 이렇게 일해 받는 
돈은 한 달에 35만 원 남짓. 쌍둥이의 치료비와 네 가족의 생활비로 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서로가 있어 힘든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다는 엄마와 쌍둥이네. 희망을 잃지 
않는 쌍둥이 네 가족을 만나본다.

▮나눔현장뉴스 <장유진 양 다섯 번째 시집 출간>

지난 3월, 사랑아리랑에서 사연이 전해진 후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장유
진 양(21, 뇌동정맥기형). 
유진이는 투병 생활을 시작한 후 줄곧 시를 쓰며 희망을 키워왔는데.. 이렇게 유진이
가 초등학교부터 쓴 수천 편의 시로 이미 4권의 시집을 냈다. 방송 당시 다섯 번째 시
집을 준비 중이었던 유진이. 몇 개월의 준비 끝에 지난 5월 16일, 유진이의 다섯 번
째 시집이 출간됐다! 기쁜 소식을 듣고 <나누면 행복> 제작진이 3개월 만에 유진이
를 다시 찾았다. 유진이와 어머니(이성자, 54) 모두 기다렸던 시집 출간에 기쁨을 표
현했다. 또한 방송 당시보다 건강 상태도 호전된 유진이. 기적 같은 변화와 희망을 
보여줬는데..
그 희망찬 현장을 나눔현장뉴스에서 만나본다.

▮현장&이슈 <떠나요~ 장애인 괌 여행>

비장애인들보다 여행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 장애인들에게 해외여행은 꿈같은 이
야기인데.. 이런 장애인들이 다 함께 괌으로 떠났다! 
서울의 한 직업 재활센터.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 중 특별한 괌 여행의 주인공이 있
다는데~ 이번 여행은 불편한 몸이지만 열심히 일한 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괌 
관광청에서 후원한 장애인들의 특별한 여행~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닌 
장애인.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이들에게는 더없이 큰 설렘으로 다가
왔다. 게다가, 난생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만큼 장애인들의 설렘은 폭발할 수밖에 
없었는데~ 특히, 여행 전날 여행준비 모습을 지켜본 승욱 씨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괌에 도착해서도 이들의 설렘은 이어졌다. 눈 돌리는 곳마다 그림 같은 괌~ 아름다
운 경치는 물론, 장애인 여행객을 위해 갖춰져 있는 편의 시설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줬는데.
상상만 하던 꿈이 현실이 된 곳. 유쾌했던 장애인들의 생애 첫 해외여행 현장 속으
로 함께 가보자!

▮나눔앤피플 <희망을 찍는 사진가, 신웅식>

세상의 편견에 상처받고 소외당했던 장애인들에게 사진으로 희망을 선사한 이가 있
다. 장애인 사진가 신웅식 씨가 오늘의 주인공! 
웅식 씨가 12년째 활동 중인 사진 동호회에는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등 여러 장애
를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는데. 동호회를 만든 웅식 씨 역시 19년 전, 교통사
고로 평생 휠체어를 타야 하는 척수 장애인이다. 중도 장애의 충격에 삶을 포기했을 
정도로 피폐했었던 그의 삶은, 우연히 시작한 사진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다른 장애
인에게도 같은 희망을 주고 싶었던 웅식 씨는, 한 달에 한 번 정기 출사와 사진 찍기 
좋은 날 갑자기 진행되는 번개 출사 등을 주최하며 갇혀 지내던 장애인들을 세상 속
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이런 웅식 씨의 진짜 직업은 사회 복지사. 자신보다 더 힘든 
장애인을 돕고 싶다는 그는 한 복지재단에서 장애인 상담가로 일하며 많은 장애인
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있다. 
장애인들이 다시 세상 속에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사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신웅
식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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