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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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회 2017년03월8일  고화질
 ▮ 사랑아리랑 <예쎄의 희망 찾기>  
가난과 배고픔에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탄자니아에 살고 있는 8살 소년 예쎄 윌라(Yesse Willa)도 그중 하나다.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에 서 남서쪽으로 700km를 달리면 나오는 오지마을 은좀베. 그곳에서 예쎄는 엄마, 아 빠, 동생과 함께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2016년 8월 어느 날, 평 소 뇌전증이 있던 예쎄는 추위에 불을 쬐다가 그만 물이 끓는 솥 위로 쓰러지고 말았 는데. 결국, 얼굴과 목 어깨 주변에 큰 화상을 입게 된 예쎄. 하지만 현지의 낙후된 의료시설로는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을 수 없었다. 문드러진 화상 상처를 가리기 위 해 모자를 쓰고 웃음을 잃어버리게 된 예쎄. 이런 예쎄를 안타깝게 여긴 한국인 선교사 부부와 국내의 한 화상재단의 도움을 통 해 지난 2월 예쎄는 한국에 입국할 수 있었는데. 과연 예쎄는 한국에서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을까?

▮ 나눔&피플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 나주 이동 봉사단>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일상에는 작고 큰 불편함이 늘 있기 마련이다. 교통수단 이 불편하고 고령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시골 오지 마을을 찾아 한 달에 두 번씩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러 찾아가는 봉사단이 있다는데~ 바로, 2009년에 결성되어 지 금까지 시골 오지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행복나주 이동봉사단! 미 용, 가전수리, 칼갈이, 이불 빨래, 장수 사진 촬영, 수도, 가스, 전기 등 총 22개 분야 의 55명의 봉사자가 모여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활동을 해오 고 있다. 적막한 시골 마을에 오랜만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어르 신들.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동 한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을 만나러 가보자!

▮ 현장&이슈 <희망을 연주하는 사람들>
특별한 소리를 전하는 예술단이 있다! 한 시각장애인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각 장애인들. 이들이 바로 이 예술단의 단원들이다. 1990년에 창단된 예술단은 사물놀 이와 핸드벨 등을 연주하고 있다. 남다른 실력으로 2011년에는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악보를 볼 수 없는 단원들이기에 연습하는 방법도 조금 다르다. 핸드벨은 지도자가 반주와 함께 계이름을 녹음하면 시각장애인들에겐 그것이 곧 악보가 된다. 그것을 듣고 각자 연습을 한 뒤 다 함께 연주하며 화음을 맞춰 본다는데. 사물놀이는 박자뿐 만 아니라 자세와 몸짓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에겐 결코 쉽지 않은 일! 각자 피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아름다운 소리를 전하는 예술단을 지금 만나러 가본다.

▮ 나눔현장뉴스
2016년,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대지진. 삶의 터전과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야 했던 고 통을 겪은 에콰도르의 국민들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많 은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달, 국내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려 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조각가 유영호 씨! 유영호 씨는 자신의 작품 <미러맨 Mirror man>, <그리팅맨 Greeting man)>을 에콰도르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선적 을 위해 부산항으로 출발하는 날, 파주의 한 작업장으로 유영호 씨를 만나러 직접 찾 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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