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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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회 2017년05월10일  고화질
 ▮ 사랑아리랑 <내게 오는 길>  
인천의 한 재활병원, 그곳에서 경도(6세/상완신경총 손상)는 엄마와 단둘이 지내고 있다. 출산 당시 난산으로 인해 오른팔의 신경이 손상되고 만 경도. 돌이 되기 전에 회복될 거라고 했지만, 죽어버린 신경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손가락을 꼽을 수도 주먹조차 쥘 수도 없게 된 경도. 이런 경도의 유일한 희망은 꾸준한 재활치료뿐이 다. 마흔다섯, 늦은 나이에 경도를 낳은 엄마는 보육교사로 일했었지만, 경도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수급비로만 생활하고 있다. 경도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한 아빠가 경도와 엄마의 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 후 재활병원의 7인실 병실이 경도와 엄마 의 보금자리가 된 지 어느덧 4년. 엄마는 경도와 함께 지낼 수 있을 단칸방이 간절하 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도와 함께 서울의 한 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서는 엄마. 과 연 경도와 엄마에게 푸르른 날만 이어질 수 있을까?
▮ 현장&이슈 <천사들의 노래, 우니따 합창단>
희망과 꿈의 노래를 전하는 특별한 아이들이 있다! 대구 지역 최초의 청각장애·비장 애 어린이 합창단인 ‘우니따 합창단’. 2013년 청각장애·비장애 어린이 2명씩 총 4명 의 아이들로 시작한 이 합창단은 현재 16명의 아이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 다. ‘청각장애가 있으면 노래를 못 부른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는 합창단의 지휘자 와 단장. 연습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게 된 아이들이 긍 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노래에 춤까지 더한 뮤지컬 합창단으로까지 거듭난 합창단은 지난해부터 자체 창작 뮤지컬까지 무대에 올리고 있다는데~ 이번 달,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큰 희 망을 전한 아이들의 무대를 지금 만나보자!
▮ 나눔&피플 <향긋한 봄을 선물합니다 - 남양주자원봉사센터 이불 빨 래 봉사 >
경기도의 한 자원봉사센터 앞, 겨우내 묵혀둔 때를 날려버리고 향긋한 봄 내음을 입 혀줄 이들이 모였으니~ 바로 이불 빨래 봉사단! 봉사단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이다. 이날은 자원봉사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60여 명의 봉사자가 모였는데~ 규모가 규 모인 만큼 탈수와 건조가 가능한 세탁기 12대도 사람들의 손을 돕기 위해 배치됐다 고. 이불 빨래하기가 힘든 독거노인 등 80여 가구의 빨랫감을 수거해 직접 발로 밟 아 빨래, 건조하여 직접 배달까지 나선 봉사자들! 이불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산뜻해 지는 봄날의 빨래터로 이들을 만나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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