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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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회 2016년09월21일  고화질
1. 사랑아리랑 <다은이 손이 속삭일 때>
다은이(8)의 세상은 보통의 세상과는 조금 다르다. 청각 장애 2급인 다은이는 잘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돌 무렵 청각에 문제가 있다 는 사실을 알았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건 겨우 2년 전. 수 술을 받은 그때서야 다은인 태어나 처음으로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하지 만, 수술이 늦은 탓에 소리를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은 서툰 다은이. 다른 사람 과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지금 상태라면,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늦춰야 할지도 모 른다. 사실 다은이의 아픔은 이뿐만이 아니다. 손가락과 발가락도 기형으로 태어난 다은이. 다은이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각각 8개뿐이다. 이런 다은이 걱정에 매일 밤잠을 설치는 두 사람. 바로 다은이의 엄마와 아빠다. 다 은이에게 뭐든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아빠(이흥 진 씨, 42)의 수입으로는 다은이의 인공와우 수술과 손발 접합수술, 그리고 언어치 료 비용을 대기에 역부족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아빠는 다은이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엄마, 아빠의 소원은 단 하나, 다은이에게 엄마, 아빠라는 말 을 듣는 것, 그 소원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세상을 향해 속삭이는 다은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 나눔앤피플 <희망을 향해 홈런을 날리다 - 레인보우카운트야구단 박정태 감독>
부산의 한 초등학교. 이곳에서 한국 프로야구의 신화이자 전 야구선수인 박정태 감 독과 그의 지휘 아래 자라고 있는 무지갯빛 야구 꿈나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일명 레인보우카운트야구단! 선수생활을 마치고 캐나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을 당시, 인종 차별로 소외를 당해본 박정태 감독. 한국에 돌아온 후, 다문화 아이들을 보고 연수 당시를 생각한 그는 2010년 다문화 야구단을 먼저 창설했다. 이후, 다른 소외받는 아 이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된 그는 아이들의 범위를 넓혔고 올해 3월, 여덟 개 팀, 삼백 명의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카운트야구단을 만들었다. 현재, 레인보우 야구단에 서는 빨강 저소득층, 파랑 다문화 등 색깔별 특징을 가진 다양한 아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세상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매주 야구 연습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 어르 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도 실천하고 있는 박정태 감독과 야구단 아이들. 이번에는 처음으로 다문화 가족 요리 대회를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라오스와의 특별한 친선경 기를 갖기도 했다는데. 희망찬 나눔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오늘의 나눔앤피플, 박정태 감독을 만나본 다.

3. 현장&이슈 <꿈꾸는 아이들의 국토대장정>
지난 7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나누면 행복 팀이 그 현장을 찾았다. 그 여정은 바로 국토대장정!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모여 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각자의 꿈을 가진 아이들은 물 론 아이들을 돕기 위해 대학생, 직장인 자원봉사자들까지 합세했는데. 철원에서 출 정식을 가진 이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 4박 5일 동 안 약 110km를 걸어야 하는 대장정. 오래 걸어본 적 없는 아이들이 다수이지만, 포 기 않고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아이들의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이광기도 반가 운 인사를 건넸는데. 함께 노력하고 끝까지 도전한 국토대장정. 꿈꾸는 아이들의 대여정을 따라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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