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나누면 행복-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홈페이지로 가기
288회 2016년10월5일  고화질
1. 사랑아리랑 <예쁜 우리 민하>
양쪽 크기가 다른 눈, 풍선처럼 부푼 볼.. 한눈에 보기에도 남들과는 다른 생김새를 한 민하(4)는 희소병인 선천성 림프관종을 앓고 있다. 림프관종은 피부와 피하 조직 림프계의 선천적인 림프관 형성 이상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양성 종양인데.. 이 때문 에 민하는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서 생활해야 했다. 또한, 어린 나이에 기도삽관, 위루관 삽입술 등 13차례에 걸친 크고 작은 수술과 시술을 받아야 했던 민하. 그리 고 작년 12월, 9시간에 걸친 대수술로 왼쪽 얼굴의 종양을 조금 제거할 수 있게 되었 지만, 끝이 아니다. 언제 어느 부위에서 또 종양이 커질지 모르는 병. 혈관이 덩어리 로 뭉치는 혈관종까지 더해져 다른 환자들처럼 림프관종을 깔끔히 제거해내는 것, 숨 쉬는 것 마저 힘든데. 엄마(박수지 씨, 26)는 민하가 자는 중에도 위루관으로 특 수 분유를 넣고 씻을 때는 배에 방수 테이프를 붙이는 등 민하가 아프지 않도록 24시 간 신경 쓰고 있다. 그런 엄마는 한참 거울 보며 장난칠 나이인 민하가 세상의 시선 과도 싸워야 하는 것이 걱정인데.. 아빠(윤동욱 씨, 33)도,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민하가 건강해질 그 날을 간절히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다. 아픔 에도 불구하고 밝고 티 없이 자라주는 민하.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쁜 소녀 민하의 이 야기를 들어본다.

2. 나눔앤피플 <희망과 꿈을 나누는 장애인 뮤지컬>
불륜 전문 배우! 나쁜 남자의 대명사! 25년 차 배우 김덕현 씨~ 나쁜 연기로 안방극 장에서 많은 시청자의 원성을 사는 그가 착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3년 전, 봉사활동 을 하던 중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장애인분들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은 김 덕현 씨. 그때부터 그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왜곡되고 좋지 않은 시선을 바 로잡고 함께 잘 살기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뮤지컬을 시작했다. 장애 인들에게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는 김덕현씨. 그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기에 관심이 있지만, 장애가 있는 이들의 특성에 맞춰 발성 이나 몸풀기를 지도하는 등 배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무료 짜 장 봉사도 실천 중이다. 3년 전, 우연히 짜장 서빙 봉사에 참여한 후 함께한 장애인분 들의 모습에 감명 받은 후 시작하게 됐다는 짜장면 봉사. 이번에는 뮤지컬을 보러 와 주신 어르신들에게 무료 짜장면을 나눴다고. 훈훈한 짜장 봉사 후 펼친 장애인분들 과의 뮤지컬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그! 이제는 착한 남자의 대명사가 된 김덕현 씨를 만나보자.

3. 현장&이슈 <두 배의 행복, 두 배의 기적! 디딤씨앗통장>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기관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 등, 어린 나이에 삶과 고군분투 중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통장이 있다~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디 딤돌이 되어 주는 디딤씨앗통장이 바로 그것이다. 부모님의 친권 포기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진이(13/지적 장애2급). 상진이는 지적 장애로 인해 5살 수준의 지 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상진이는 또래보다 키도 크고 운동신경도 좋아 배드민턴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상진이가 이렇듯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 는 이유는 바로 디딤씨앗통장 덕분.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이가 보호자나 후원 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 금액을 통장에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같은 금액 을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2016년 8월 기준, 디딤씨앗통장의 총 누적금액은 무려 2,600억 원. 혜택을 받으며 자립을 앞둔 아이들도 6만6천여 명에 이른다. 만 18세부 터 아이들이 자립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디딤씨앗통장. 이 통장의 혜택을 받아 민 우 씨(23) 역시 자립에 성공했다. 5살 때부터 복지기관에서 자란 민우씨는 중학교 시 절 우연히 원장선생님을 통해 디딤씨앗통장을 알게 됐다. 그 후 꾸준히 디딤씨앗통 장에 저축해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고 집도 얻을 수 있었다는데. 현재 한 대학교 상담 복지학과에 입학해 심리치료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신에 게 큰 힘이 되어준 디딤씨앗통장의 후원자가 되고 싶다는 민우씨. 취약계층 아이들 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주는 디딤씨앗통장을 알아보자.
◁ 이전 목록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