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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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회 2016년10월12일  고화질
1. 사랑아리랑 <엄마라는 이름으로>
또래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유빈이(7). 자폐성 장애를 가진 유 빈이는 홀로 다른 세상 속에 살고 있다. 게다가 원인 모를 경기로 언제 위급상황에 빠질지 모르는 유빈이. 이런 유빈이의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주는 건 엄마(박난미 씨, 32)다. 세상과 소통이 쉽지 않은 유빈이는 엄마에겐 가장 아픈 손가락. 엄마의 시 선은 온종일 유빈이를 향해있다. 하지만 엄마에겐 유빈이 말고도 지켜야 할 아이가 셋. 엄마는 다운증후군으로 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첫째 문정이(12)와 둘째 유성이 (10), 막내 유리(4)까지 홀로 네 아이를 책임지고 있다. 북한에서 자라 스무 살이 되던 해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건너온 엄마. 사랑하는 남자 를 만나 행복을 느낀 것도 잠시, 지금 엄마 곁에 남은 건 네 아이뿐이다. 아이들을 지 키기 위해서라도 악착같이 살아야만 하는 엄마. 엄마 앞으로 매달 정부 보조금 120 만 원이 나오지만 유빈이 치료비와 생활비 그리고 기저귓값과 분윳값을 대기에는 부 족하기만 하다. 다섯 식구의 가장으로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엄마는 안 해본 일이 없다. 사랑하 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힘든 일도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다는 엄마. 이런 엄마에게 소원이 있다면, 언제가 시설에 있는 문정이를 데려와 다섯 가족이 모두 함께 사는 것 이다. 행복한 그 날을 꿈꾸는 유빈이네 이야기를 들어본다.

2. 나눔앤피플 <행복한 나눔 따뜻한 동행 - 가수 신성훈>
가수 신성훈 씨! 그는 얼마 전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친부모에 게 버림받고 보육원에서 자란 성훈 씨. 당시 후원자였던 분이 3년 전, 성훈 씨를 입양 하면서 진짜 가족이 된 것이다. 남다른 아픔을 가진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그렇게 8년간 소외받고 버림받은 어 려운 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펼치고 있는 성훈 씨. 그는 봉사 활동을 할 땐 일 부러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가 돕는다. 이번에도 21명의 중증 장애인이 살고 있 는 소규모 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10월 8일, 장애인 과 입양아들을 위한 특별한 바자회도 열었다. 배우 김혜선, 가수 디셈버 등의 도움으 로 물건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함께했는데. 세상에 혼자였을 때, 손을 잡아준 엄마처럼 자신도 누군가의 외로운 손을 잡아 주고 싶다는 그.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기분 좋은 나눔을 실천하는 신성훈 씨를 만나보 자.

3. 현장&이슈 <정신장애인들의 다큐 3개월>
정신 장애인들의 특별한 도전이 펼쳐졌다는 소식을 듣고 나누면 행복 팀이 그 현장 을 찾았다. 정신 분열, 조울증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정신 장애인들. 아픔뿐 아니라 세상의 왜곡된 시선과도 싸우고 있는 이들이 정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다 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나선 것인데! 구상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다 한 정신 장애인들. 이들은 3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달걀, 돌, 공원을 소재로 한 총 3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9월 29일, 마침내 열린 이들의 ‘다큐 3 개월’ 시사회. 제작을 도운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시사회를 찾아 정신 장애인들 의 도전을 축하했다. 특별한 영화의 막바지 제작 과정부터 시사회 현장까지 따라가 봤다. 또한, 이번 영화를 직접 제작한 정신 장애인 인아 씨의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세상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이들의 유쾌한 도전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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