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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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회 2016년10월26일  고화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내 마음이 들리니>
보통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얼굴을 한 이슬이(4)는 골덴하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 병은 머리, 얼굴, 척추 등에 기형이 일어나는 희소병인데. 태어난 지 2주 만에 진단받 은 이 병 때문에 이슬이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인공와우 수술 을 2번이나 받았지만, 그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설상가상, 척추에도 기형이 와 혼자 서는 것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이슬이.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이슬이를 보면 엄마(이봉순 씨, 29)는 포기할 수 없다. 더디지만 앞으로 한 발씩 나아가고 있는 이슬 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엄마. 엄마는 이슬이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 어, 얼마 전부터 정수기 코디 일을 시작했다. 심장에 있는 구멍을 막는 동맥간 개종 증 수술, 느린 성장을 도울 호르몬 주사 등 앞으로 이슬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해주려 면 한시가 부족하다는 엄마. 바라는 게 있다면, 이슬이에게 엄마라는 말을 듣는 것 그뿐이다. 들리지 않아도 작은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이슬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세 번째 기적을 바라며>
한날한시에 태어난 혜혁, 혜찬, 혜성 세쌍둥이. 백만분의 일 확률을 뚫고 함께 세상 에 나온 기쁨도 잠시, 미숙아로 태어난 세 아이는 15개월 무렵 모두 뇌병변 장애 진 단을 받았다. 6살. 한창 뛰어다닐 나이지만, 발달이 더딘 세쌍둥이는 제대로 걷는 것 조차 힘든 일이다. 특히, 세 아이 중 가장 상태가 나쁜 둘째 혜찬이는 아직 설 수조 차 없는데. 막내 혜성이 역시 오른쪽 편마비로 몸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온종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세쌍둥이에게 병원생활은 일상... 물리치 료, 작업치료, 수중치료까지 세 아이의 재활치료를 따라 다니다 보면 세쌍둥이의 엄 마(이현주 씨, 42)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하지만, 아이들이 나을 수 있다면 이 긴 여정쯤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다는 엄마. 세쌍둥이가 엄마에게 뛰어가 안기는 기적 같은 그 날을 바라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준영아, 함께 살자>
세상에 나온 지 겨우 4개월. 작고 여린 준영이(1)는 하루하루를 위태로이 보내고 있 다. 태어나자마자 호흡 곤란과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던 준영이. 다행히 한 달 만에 퇴원했지만, 원인 모를 빈혈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혈을 받아야만 한다. 골수검사를 해서 원인이라도 찾으면 좋으련만, 그마저도 몸무게가 부족해 할 수가 없는 준영이. 또한, 장기에도 문제가 있어 얼마 전, 서혜부 탈장 수술을 받았다. 준영이 걱정에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엄마(손민지 씨, 32)와 아빠(박건호, 36). 핏기없는 얼굴로 가쁘게 숨 쉬는 준영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픈데, 2 년 전 무호흡증으로 곁을 떠난 둘째 생각에 엄마, 아빠의 불안은 커져만 간다. 아픈 준영이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밝게 자라주는 준희(6)를 지켜주고 싶은 엄마와 아 빠. 하지만, 빚을 떠안고 아빠의 일용직 수입으로 겨우 살아가는 준영이 가족에게는 평범한 일상도 간절한 꿈이다. 그저 네 식구가 건강하게 사는 게 소원인 엄마와 아빠. 준영이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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