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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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회 2016년12월14일  고화질
▮월드쉐어 특집  <필리핀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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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 개의 아름다운 섬나라... 그러나‘아시아의 병자’로 불릴 만큼 오랜 빈곤에 시 달리는 나라, 그곳은 바로 필리핀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필리핀 아이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 나선 이들이 있었 으니~ 바로 걸그룹 카라에서 배우로 새 출발을 한 박규리 씨와 다양한 영화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한 영화배우 구성환씨가 그 주인공! 그들이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케손시티의 말라부 빌리지에서 23살 어린 엄마와 단둘 이 살고 있는 5살 질리언의 집이다. 질리언은 직장에 생긴 희소병 때문에 대장이 복 부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청소, 빨래 등 허드렛일을 도 맡아 하는 엄마의 수입으로는 수술비는커녕 병원에 갈 돈도 마련하기 힘든 상황이 다. 이 안타까운 모녀의 사연에 규리와 성환은 함께 질리언을 병원에 데려가 보기로 하는데... 과연 질리언에게 희망은 있는 걸까?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말라본 따뇽의 한 빈민촌, 믿을 수 없게도 차들이 다니는 다 리 밑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우리는 9살 제니를 만날 수 있었다. 다리 밑에 살고 있는 다섯 식구를 홀로 부양하고 있는 제니. 제니는 학교에 가는 대 신 매일같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다닌다. 그렇게 하루 종일 모은 폐품을 팔아 받 는 돈은 20페소(우리나라 돈 470원). 이 돈으로는 겨우 다섯 식구가 두 끼를 먹을 수 있는 쌀 밖에 살 수 없다. 제니가 더는 쓰레기를 뒤지지 않도록 작은 가게를 만들어 주기로 한 박규리 씨와 구성환 씨. 과연 제니는 다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해류를 타고 떠밀려온 쓰레기로 산을 이룬 세계 3대 빈민촌 중 하나인 바세코 지역. 그곳에서 규리 씨와 성환 씨는 할머니, 엄마, 어린 여동생과 살고 있는 마크 형제를 만날 수 있었다. 바다로 떠내려 온 폐품을 주워 팔아 돈을 벌 고 있는 마크 형제. 아픈 할머니는 일을 할 수 없고, 엄마는 먼 타지에 나가있기 때문 에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이들뿐. 하루 종일 맨발로 쓰레기 더미를 돌아다니다보니 깨진 유리와 부러진 철사들로 아이들의 발은 성할 날이 없다. 하지만 하루 한 끼를 먹기 위해 아이들을 아픔을 참고 쓰레기를 주워야만 한다는데.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가난은 언제쯤 끝이 날까? 필리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한, 그 여정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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