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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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회 2016년12월21일  고화질
▮ 사랑밭 특집 <희망을 심는 아이들>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7개 국가에 50만 명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 는 글로벌 NGO ‘함께하는 사랑밭’. 국내에서는 화상메디컬프로젝트, 난치병 치료비 지원, 미혼모 자립 지원, 긴급생계지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 에게 새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올겨울, 사랑밭과 함께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세 아이~
첫 번째로 만난 아이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여중생 나영이(15). 나영이는 만6살이 되던 해에‘척추성 근위축증’이라는 희소난치병을 진단받았다. 척추성 근위축증이란 온몸의 근육이 천천히 마비되는 병으로 근육이 말라붙으면서 뼈가 휘어져 힘을 쓰 지 못하게 되는 질환.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영이의 척추는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 고 내장기관을 누르고 있어 숨을 쉬는 것조차 힘겹다. 인공호흡기를 끼지 않으면 잠 도 잘 수 없는 나영이. 하지만 나영이에게는 꿈이 있다. 바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 트레이터. 근육이 남들의 20% 정도밖에 되지 않아 손을 사용하기도 쉽지 않지만 온 힘을 다해 나영이는 그림을 그린다. 치료목적으로 시작했던 그림 그리기가 나영이에 게는 하루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 나영이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두 번째로 만난 아이는 우성이(11). 쾌활한 성격에 과학 수업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초등학교 4학년 우성이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다. 5년 전, 단순한 불장난으로 상반 신 전체에 입게 된 3도 중화상. 타버린 피부를 제거하고 수십 번에 걸쳐 피부이식수 술을 받았지만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사고 당시 함께 있던 여동생 하람이(10)는 사고 충격으로 선택적 함구증을 앓고 있는 상 태. 아직 5년 전 사고의 아픔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우성이. 몸과 마음의 흉터가 모두 아물 수 있는 날은 과연 찾아올까..

마지막으로 만난 아이는 열세 살 소녀 미현이. 미현이의 아빠는 정신분열을 앓고 있 고, 엄마와 오빠는 지적장애를 갖고 있다. 이런 가정환경 탓에 10살 때까지 말을 하 지 못했던 미현이. 하지만 미현이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몇 년 전부터 언어치료와 감각통합치료를 받으며 점차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인데...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만나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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