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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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회 2016년06월22일  고화질
▮사랑아리랑 <엄마하고 나하고>

21살. 청춘을 즐기기에도 모자란 나이지만, 은정이는 온종일 곰팡이 슨 반지하 방안
에 갇혀있다. 
엄마 뱃속에서 6개월 반 만에 조기출산으로 태어나 평생 씻을 수 없는 뇌병변 장애
를 가지게 된 은정이. 은정이가 자신의 신체 중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건 오른쪽 
팔뿐이다. 이런 은정이의 유일한 치료는 재활. 은정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재활치료를 하며 아픈 현실과 싸우고 있다. 
이런 은정이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람은 엄마(장현순 씨, 66). 환갑을 훌쩍 넘긴 나
이에도 은정이를 돌보느라 엄마의 몸은 성한 곳이 하나도 없다. 매일 자신보다 몸집
이 큰 은정이를 업고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어깨와 허리는 나빠질 대로 나빠진 상태. 
하지만 은정이 곁을 한시도 떠날 수 없는 엄마는 치료조차 마음대로 받을 수 없다. 
그래도 엄마는 온통 은정이 걱정뿐이다. 은정이를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돌보고 싶
은 엄마는 요즘 새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하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새 보금자
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휠체어를 타는 은정이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으로 
가고 싶지만, 보증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매달 기초수급비 80만 원으로 생활하는 
모녀에게 이사는 간절한 꿈이다. 
서로에게 전부인 두 사람. 은정이와 엄마의 내일은 더 밝아질 수 있을까?

▮현장&이슈 <러브 챌린지 푸드 트럭>

지난 6월 10일, 특별하고 맛잇는 나눔이 펼쳐졌다! 바로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하는 나
눔 프로젝트 MBC 의 일환인 러브 챌린지 푸드 트럭~  
푸드 트럭은 재난재해, 기후변화, 내전 및 질병 등으로 인한 식량 위기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스타 셰프 샘킴의 재능기
부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식량 위기 지역을 위한 나눔 토크와 샘킴 셰
프의 파스타 시연 등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마렸됐는데. 천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도 특별 참여했다고! 이런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빠질 수 없는 <나누면 행
복>도 리포터 김경진과 함께 푸드 트럭을 찾았다! 분주했던 행사 준비 모습부터 나
눔의 열기로 뜨거웠던 브런치 콘서트 현장까지~ 빠짐없이 따라가 봤다. 
맛깔 나는 음식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러브 챌린지 푸트 트럭. 그 마음이 따뜻
해지는 현장 속으로 지금 가보자!

▮나눔앤피플 
<장애를 넘어 자립의 꿈을! 여성 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 김은희 원장>

나 하나 먹고 살기에도 빠듯한 삶. 다른 이들의 삶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는 이가 
있다. 지적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김은희 씨가 그 주인공! 
고등학교 시절,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시설에 갔다가 장애인들의 삶을 보고 충격을 
받은 김은희 씨. 이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다 장애인 자활 및 사회 
복귀 시설인 <나비의 꿈>을 만들어 20명의 여성 지적 장애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은
희 씨는 지적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뷔페식당을 운영하는 한편, 사회 재활활동, 
직업 재활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1년
에 4~5차례 주변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들도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애인들이 이 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자신의 일생을 투자하는 그녀. 진정한 나눔
의 길을 걸어온 김은희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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