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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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회 2016년08월31일  고화질
굿네이버스 특집 <희망을 향한 에티오피아의 타는 목마름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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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나라, 에티오피아. 오랜 시간 동안 굶주림의 신음소 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땅이다. 또한, 끝이 보이지 않는 가뭄으로 말라죽은 생명의 수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인데.. 2016년 현재, 에티오피아는 여전히 타는 목마름에 고통받고 있다. 무성한 풀과 나무.. 언뜻 보기에는 가뭄의 심각성이 느껴지지 않지 만, 이 초록빛 가뭄은 더 잔인하게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옥죄어가고 있다. 특히, 자 라나는 아이들은 계속되는 가뭄, 가난으로 꿈조차 꾸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는데.. 이 런 에티오피아에 희망을 나누기 위해 배우 변정수가 나섰다! 변정수는 가족들과 함 께 직접 에티오피아를 찾아 사랑의 손길을 건넸는데.. 변정수가 처음으로 찾은 곳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도 100여 km나 떨 어진 오로미아주 헤토사 지역. 이곳에서 변정수의 결연 아동이기도 한 월렐라(8) 가 족을 만날 수 있었다. 윌렐라와 엄마, 어린 동생, 오빠들까지.. 3년 전, 윌렐라의 아빠 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 여섯 식구의 삶은 팍팍해졌다. 하지만, 윌렐라는 어린 나이 임에도 집안일을 돕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등 의젓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엄마(간 나틀 씨)는 자식들과 농사를 짓고 틈틈이 에티오피아 전통 천 조각인 단틀을 만들어 팔며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애쓰는 중이었는데.. 그 가족들에게 또 한 명의 엄마이자 형제로 다가간 변정수와 딸 정원(11) 양. 월렐라 가족은 이들을 진짜 가족 으로 받아들일까? 변정수의 가족은 헤토사 지역 데라 마을에 있는 데야 초등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학교를 찾아, 아이들의 1일 미술 선생님이 되어준 변정수와 그의 가족들. 가방에 아 이들의 꿈을 그리는 특별한 가방 꾸미기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과 체육 활동 은 물론 벽화 그리기도 함께했다는데. 이후 변정수는 학교가 있는 데라 마을에 사는 하와(14)네를 찾았다. 5명의 가족이 한 눈에 봐도 작은 집에 모여 살며 농사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는데. 농사일 을 제대로 해도 생활비를 대기가 빠듯한 현실에, 극심한 가뭄까지 계속되면서 하와 네는 하루에 식사 한 끼 제대로 하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이런 탓에 어린 하와가 몸 이 약한 엄마를 대신해 가장이 되어 집안을 책임지고 있었다.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기본, 직접 내다 팔 수공예품을 만들기도 하는 하와. 또한, 가족이 마실 물을 길 으러 매일 무거운 물통을 들고 왔다 갔다 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하와도 사 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상황. 한눈에 보기에도 튀어나온 뼈가 보일 만큼 심각해 보이 는 상태였지만, 하와는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었다. 이런 하와의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변정수가 하와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과연, 하와의 다리는 나아질 수 있을까? 가난과 타는 목마름으로 고통받는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보여 주고 온 변정수의 특별한 나눔.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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