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봉인해제! 아름답고 신비한 100년의 마법  

 "내 안에 몽골 있다" 한반도 한가운데에 신비함을 품은 몽골인의 마을이 있다는데! 
이국적인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고 말이 뛰어다니는 곳, 바로 경기도 남양주시. 몽골
의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관계인 남양주시에는 몽골의 전통 마을을 고스란히 옮
겨 놓은 듯한 문화촌이 자리하고 있다는데. 칭기즈칸의 후예, 몽골 전통 기마단이 말
을 타고 달리며 각종 무예를 선보이는 마상공연과 몽골인의 정신과 감성이 담긴 춤
과 노래 한마당. 양의 복숭아뼈로 만든 놀이인 샤가이와 몽골의 체스인 샤타르도 즐
겨본다. 남양주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 또 있다. 바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골목! 한낮의 여유를 느끼며 고급스럽게 즐겨보는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긴 세월 그 자리에서 묵묵하게 자라온 수만 그루의 나무숲의 향연, 광
릉 숲을 방문해본다.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숲 깊숙한 곳에서 즐기는 나무 테라피. 
시간을 머금고 자란 각종 나무들과 함께 진한 힐링의 시간을 즐겨본다. 신비함이 살
아있는 이국적인 도시, 경기도 남양주로 떠나보자. 


 2.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아주 야(夜)한 밤!  

 인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야한 밤에 인천의 근대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특
별한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야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 인천은 1883년 우리나라에
서 가장 먼저 개항한 도시로 개항장문화지구 일대에는 당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
는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일본식 건물에 들어선 카페와 공방! 화교들이 모여 형성
된 국내 최고의 차이나타운과 닭 강정으로 유명한 신포국제시장, 신포문화의 거리까
지! 시간이 멈춘 듯한 개항장문화지구를 탐방해 보고 개항 당시 복장을 체험하는 근
대의상체험, 인력거 전시 체험 등 이색 체험과 개항 년도를 모티브로 한 1883 시그니
처 메뉴 등을 맛본다. 또한 야행 기간에만 한시 개방되는 개항장문화지구 문화재, 로
맨틱한 야경 경관은 인천 개항장 밤마실만의 특권이라는데. 응답하라 1883! 인천 개
항장으로 유쾌, 상쾌한 밤마실을 떠나본다. 


 3. 속~상하지 않는 초록 소화제   

 한동안 독(毒)한 열매로 알려지며, 때아닌 오해를 받았던, 6월 과실의 여왕 ‘매실’!! 
항균 효과는 물론 혈당 상승작용을 억제하고 심지어 AI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매
실! 주부들에겐 제2의 김장철이라 불리며 김장만큼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매실청 
담그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국의 주부들이 들썩이는 이유는 바로 좋은 매실을 
선점하기 위함이라고! 초록으로 물든 매실 농장에서 좋은 매실 고르는 법과 외형상 
구별하기 힘든 풋살구와의 구별법은 물론, 국민 소화제로 불리는 매실청 담그기까지
~ 6월의 초록 진주 매실, 속 편하고 안전하게 먹는 법을 파헤쳐보자.  


 4. 아내를 살린 외조王 남편의 비밀 정원  

 10년 동안 생명을 위협한 ‘뇌종양’, 귀농 후 완치 되다?! 서울에서 도시생활을 하다 
어느 날 찾아온 극심한 두통!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해 병원을 찾았고 뇌종
양 판정을 받은 박명순 씨(50세). 병원비만 2-3억이 나왔지만 차도가 없었고, 남편 
신수현 씨는(53세) 아픈 아내를 위해 자신의 고향인 춘천 물안마을로 귀농 결심! 과
거 조경회사를 다녔기에 아내를 위한 한옥별장을 만들고 근처 연못과, 나무, 꽃 등 
조경을 직접 다 꾸몄다고~ 귀농 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며 자연식을 먹다 보니 뇌
종양 완치! 작년엔 드디어 보험도 들 수 있었다고~ 현재 만평의 밭에서 토마토, 고
추, 옥수수, 감자 등 농작물을 키워 90% 자급자족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예비 귀
농인들을 돕기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청정 자연에서 건강을 되찾은 특
급 비결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