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피아노 협주곡은
보통 총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만약 세 개의 악장이 
전부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모인다면?! 

슈만의 음악 평론지였던 ‘음악신보’에서 중요하게 소개된 
작품들에서 한 악장씩을 골라 의미를 담은 것으로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한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가 슈만, 쇼팽, 브람스의 작품으로 선사합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피아니스트 김정원만의 특별한 피아노 협주곡이 펼쳐집니다. 


*프로그램
슈만, 피아노 협주곡 중 1악장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2악장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3악장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7번 


-이번 주 TV예술무대는 11월 17일(토) 밤 1시40분(일요일 새벽)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