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핫이슈 핫피플] 교실 밖에서 놀다! 新 교육현장  

 교실 밖에서도 교육은 계속된다. 학교 밖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기관과 기업들! 
그 현장에서 훌쩍 자란 아이들을 만나본다! 
 초등학교 운동장에 말(馬)이 나타났다?! 유니콘부터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경기
마까지! 말들이 대거 출동했다는 도심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말들의 행렬로 운동
장은 순식간에 경마장으로 변신. 말들의 각종 장기부터 먹이주기와 말 타기 등 체험
으로 아이들은 생소하기만 했던 동물 ‘말’과 우정을 쌓기 시작하는데. 하루간 동물과 
친구가 되어본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변화가?! 
 또 다른 신교육현장은 다름 아닌 한 항공사의 ‘격납고’?! 비행기의 정비가 이루어지
는 이곳에 중2 학생들이 떴다! 둘러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한 규모의 격납고와 비행기
를 견학하고, 현직 정비사와 함께 항공과학에 대해 보다 실감나게 배워보는 시간. 아
이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항공관련 직종을 공부하며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갖
게 되었다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제작진이 찾은 곳은 서울의 한 컨벤션센터. 어른들만 가득한 이곳을 한 
중학교 학생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국어도 수학도 영어도 아닌 ‘에너지교육’?! 아이
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에너지교육을 각종 체험과 VR게임으로 보다 쉽게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미래유망직종인 에너지산업 교육에 대해 학생들은 과연 어떤 깨달음이 
있었을까?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섰다! 교실 밖을 나
온 아이들의 새로운 배움의 장, 교육기부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봤다. 


 2. [세상 속으로] 희귀 동물 총출동! 이색 동물 카페  

 최신 유행의 흐름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홍대 거리에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이
는 카페가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더 인기! 필수 관광 코스로 떠올랐
다는 이 카페의 정체는? 
 사막의 파수꾼 미어캣을 시작으로 재간둥이 라쿤, 호주에서 온 귀염둥이 왈라비에 
사향 고양이, 북극여우와 은여우까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온갖 동물이 다 모여 있
는 ‘희귀 동물 카페’다. 평소 동물원에서나 겨우 볼 수 있었던 희귀 동물과 가까이에
서 교감할 수 있다는 이곳. 한번 우리 밖에 나왔다하면 우당탕! 사고 치는 은여우부
터 궁금하면 무조건 파헤치고 보는 11마리 미어캣들까지~ 개성 넘치는 녀석들이 모
여 있다보니 카페는 바람 잘 날이 없다는데.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이색 동물 만나봤다면, 두번째는 정 반대의 매력을 가진 주인
공들이 등장한다. 몸값이 5천만원을 넘는 거북이부터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
귀 파충류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파충류 카페! 파충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성지
와도 같은 곳이라는데. 엄청난 종류의 파충류가 가득한데다, 직접 먹이도 주고 만져
도 볼 수 있는 파충류 체험 때문! 파충류 체험이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파충류들의 건
강한 컨디션 유지는 필수다. 이를 위해 따뜻한 물에 일일이 목욕 시키는 것은 물론, 
특별 영양식까지 챙겨준다고. 개성만점, 사람들의 눈길 발길 사로잡는 이색 동물 카
페를 만나본다. 


 3. [미식탐험]  세기의 면 요리 대결!
              일본식 자가제면 VS 중국식 도삭면  

 맛있는 음식보다 감동을 주는 음식을 찾아서! 진정한 맛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미식의 세계 <미식 탐험>! 오늘 미식탐험에서 면 요리 고수들의 세기의 대결을 만나
본다. 
 먼저 찾아간 곳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중식당.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정신없이 
손님들이 먹는 음식은? 평소 보던 중국집 음식이 아니다! 하얀 국물에 특이한 면발 
자랑하는 중국식 라면이 그 주인공! 그런데 이때 손님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
으니 바로 바람보다 빠른 도삭면 묘기! 샥샥- 너무 빨라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 또
한 현란한 수타 솜씨와 함께 네모면, 세모면처럼 다양한 면 만들기 묘기를 선보이는
데 그 이유는 요리에 따라 어울리는 면이 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중국 요리사들이 직
접 요리해 중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이곳에서 찬란한 중국 면 요리의 세
계를 만나보자!
 두 번째 미식탐험이 찾아간 곳은 서울시 강남구. 그런데 어두운 방에서 촛불에 의지
해 홀로 무언가를 열심히 밟고 있는 사장님! 놀랍게도 그 것은 명품 우동을 만들기 
위한 반죽이라는데! 우동 면은 습도와 기온에 매우 예민해 습도 조절에 좋은 촛불과 
분무기를 사용해 족타로 면을 반죽한다고. 거기에 숙성을 거쳐 쫄깃하면서도 탱글
한 면발을 완성시킨다. 이렇게 완성시킨 우동은 뜨끈한 국물 우동부터 국물이 없는 
붓카케 우동, 그리고 달걀에 비벼먹는 사누키 우동까지! 일본식 정성 가득 우동 한 
그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