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매가~ 떴다!] 할매! 청춘을 체험하다
지난주에 이어 새로운 서울 체험에 나선 할머니들!! 한평생 하동에서 나고 자라 손
에 물 마를 없던 주인공들!! 늦은 나이에 한 평생소원이었던 한글 읽기를 위해 늦은
나이에 학교에 입학, 벌써 6학년이 되었다고~~ 오랜 소원이었던 한글 읽기도 끝났
겠다 두 번째 소원이었던 서울 나들이를 위해 할매들이 서울로 떴다!!! 난생처음 겪
어보는 이태원부터, 터키 아이스크림 거기에 미국 가정식 음식까지 모두 즐긴 할머
니들!! 하지만 이번 주는 더욱 색다른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는데~~ '오늘 밤 주인공
은 나야 나!! 나야 나~~' 외국인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야외 파티, 그리고 '눈 가리
고 아웅' 새로운 체험 등장!!! 오감만족 VR 체험부터 역시 음식은 한식이 최고야! 한
정식 먹방까지~~~ 두 사람이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는 리얼 서울 체험기!!! 할머
니들은 과연, 무사히 서울 완전정복에 성공 할 수 있을까?
2. [주간기획-건강하게 삽시다] 4만 평 대나무밭이 만든 죽계찜
내 손으로 직접 기른 재료로 차린 건강한 밥상! 5, 6월 두 달간만 생으로 맛볼 수 있
는 죽순 밥상을 찾아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났다. 대나무에 살고 대나무에 죽는 한상
근(64) 씨가 오늘의 주인공! 죽세공예를 하던 아버지를 보고 자라 상근 씨 역시 자연
스레 죽세공예를 했었지만 물밀 듯이 들어오는 값싼 중국산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는데... 평생 대나무밭을 일구며 살아와 대나무를 놓을 수 없던 그는 2년 연구 끝에
대나무 통에 담아 먹는 밥, 대통밥을 개발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통밥이 소문나
기 시작하자 파도처럼 밀려오는 손님들! 죽순이 제철인 이맘때면 그는 더욱 바빠진
다는데~ 한 해 동안 쓸 죽순을 따랴, 대나무 통을 만들어 놓으랴 몸이 열 개라도 모
자란단다. 그런 그를 도와 식당을 맡고 있는 아들 한지석(34) 씨! 25살 때부터 아버지
와 함께 해왔다는 그는 대통밥은 물론 죽순회 무침부터 대나무 향을 머금은 닭, 죽계
찜까지~ 담백한 맛이 일품인 죽순 밥상을 차려낸다. 아버지가 기르고 아들이 요리하
는 건강 죽순 밥상을 맛보러 담양으로 떠나보자.
3. [시골 부자] 연 매출 2억! 장수풍뎅이로 인생 역전!
경기도 용인시, 이곳에 희한한 생물체로 인생의 2막을 연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
은 귀농 9년 차 부부인 남편 신희영(40) 씨와 아내 조일녀(47) 씨~! 대형 기획사에
서 가수의 꿈을 꾸던 남편 희영 씨.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데뷔가 무산되고, 이
후 용인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들어가 인생의 새 판을 짜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선택한 건 애완 강아지도, 애완 고양이도 아닌, 바로 애완 곤충!!! 취향에 따라 자칫
징그러운 벌레로 치부될 수 있는 곤충으로 평균 1억에서 2억의 연 매출을 낸다는데
~ 부부가 애완 곤충으로 대박을 친 가장 큰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장수풍뎅이! 몸집
이 크고 힘이 매우 센 장수풍뎅이는 한 마리당 만 원 정도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
장 많은 사람이 찾아, 매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게다가 왕사슴벌레는 그 크기
가 1cm만 커져도 10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 호가하기 때문에 매출에 아주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는데. 애완 곤충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부부의 비결, <시골 부자>
에서 공개한다.
4. [비밀수첩] 저가vs고가vs판촉용, 물티슈의 차이는?
휴지와 행주, 걸레 대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물티슈! 실내나 야외, 어디서든 한 장
씩 뽑아 사용할 수 있어 청결 아이템으로 꼽히는데. 손을 닦는 것뿐만 아니라 테이
블, 바닥 청소 등 쓰이는 곳이 많아 금방 써버리게 되는 물티슈. 이럴 때 가격을 따
져 저렴한 물티슈를 고르기 마련인데. 저가와 고가 그리고 무료로 받는 판촉용 물티
슈,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사용 용도에 따라 손 소독 물티슈, 비데용 물티슈는
어떻게 다를까? 우선, 물티슈 가격별로 원단의 크기와 두께, 정제수의 양, 세정력을
실험했다. 그리고 용도별로 비데용 물티슈와 손 소독용 물티슈의 성능까지 알아봤는
데. 누구나 간편하게 쓰는 청결 아이템 ‘물티슈’의 모든 것, <비밀수첩>에서 소개한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