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속으로] 해외가 주목!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코로나 19가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승차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는 안정성과 검사 속도의 혁신을 가져왔고 세계 가국이 이 검사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그런데, 승차 선별진료소가 가진 단점을 보완한 또 다른
코로나 19 검사 방식이 등장했는데. 바로, 1인 검체채취 부스, ‘워크스루’이다.
워크스루는 기존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내원자를 위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개발되었다. 또한, 소독과 환기가 잘 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1명당 진료부터 부스
소독까지 소요 시간은 단 17분. 또 한 번 진화한 코로나19 검사, 워크 스루 현장을
취재한다.
2. [꿀팁TV] 코로나19 비상! 만성질환자의 건강법 카무트란?
코로사19가 두 달 넘게 장기화 되는 상황! 특히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들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병이 있는 환자들은 면역력이 낮아 폐렴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일반 성인보다 높기 때문이다. 숙면, 운동 등도 중요하지만
면역력 높이는 비결은 식단에 있다?! 40대 초반에 당뇨 판정을 받은 조종순 주부(68)
도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식단 관리 철저히 하기 위해 밥을 할 때도
슈퍼 곡물 카무트를 넣어서 하는데! 카무트는 피라미드에서 발견 돼 왕의 밀로
불리는 곡물로, 백미보다 혈당 지수가 2배가량 낮아서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이 오래 가서 쌀 대용으로 먹기 좋은데.
직접 당뇨 식단을 만들어 먹어보고 SNS에 소개해 화제가 된 부부도 있다. 식단
관리로 당뇨를 이겨낸 이세웅(43) 한정민(32) 부부. 카무트 함박 스테이크, 카무트
샐러드까지! 카무트 활용하는 방법 또한 배워본다.
3. [노포의 손맛] 정겨운 엄마밥상! 남도 백반 VS 서산 백반
전남 무안엔 오랜 세월 동안 장터 사람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주는 백반 한 상이
있다. 22년 전, 작은 방 한 칸에 상을 놓고 장사를 시작한 강정금(72) 김용석(73)
주인장 부부. 전라도 사람들만 먹는다는 풀치 무침, 감태 무침, 굴젓 등 18가지 제철
반찬과 파지 조기로 얼큰하게 끓여낸 조기탕까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낸다.
노부부의 백반 가격도 단돈 7,000원! 전남과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또 다른
백반 집. 충남 서산에서 한참 들어가면 주민들만 아는 이른바,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이 있다. 67세의 주인장과 며느리가 함께하는 이곳 식당은 요일마다 메인 반찬이
바뀌는 7,000원 백반집! 늙은 호박과 새우를 넣고 자박하게 끓인 찌개나, 소박한
게국지와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무젓(양념 게장)까지. 따뜻한 엄마의 손길
가득한 백반 한 상을 만나본다.
4.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백운산 도사의 자연에 살어리랏다
자그마치 38년 간 사람들과 떨어져 산속에 살고 있다는 오지인을 찾아 전남 광양
백운산자락에 도착한 오지 총각! 남다른 청정함 자랑하는 이곳에서 오지 총각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삿갓을 쓰고 바위 위에 한시를 적어 내려가는 한 남자! 스스로
를 비교할 자가 없다는 뜻의 비무도인(比無道人)이라 부르는 이 사람이 바로 오늘의
오지인 허하형(71) 씨다! 산에 들어온 뒤 지금까지 서화를 연마하고 있다는 오지인!
집에는 38년의 세월이 담긴 작품이 가득했는데. 서예로 시작한 그의 취미는,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그림 작품으로까지 이어졌단다. 이번엔 봄이 내려
앉은 산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데~ 그 주인공은 중금속 배출을 돕는다는 토복령!
하지만 웬일인지 오지인은 이 귀한 약초를 모두 오지 총각에게 주고 마는데? 남다른
철학으로 자연에서 살아가는 백운산 도사의 자연예찬을 들어본다.
5. [슬기로운 한끼생활] 7000원! [ ? ] 무한리필
경기도 이천시의 한 식당. 점심시간이면 근처의 직장인들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곳의 메뉴는 바로 뼈해장국! 보통 8,000원~9,000원은 줘야 먹을 수
있는 푸짐한 뼈해장국을 이곳에선 7,000원에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만족할 때까지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이다. 부드럽고 푸짐한 등뼈 살코기를 쩍쩍
발라서 먹고, 부족하면 리필을 외치 수 있는 가성비 맛집! 게다가 커다란 왕
갈빗대가 세 대나 들어가는 왕 갈비탕은 만 원의 행복~ 저렴한 가격에 완뚝!을
부르는 푸짐한 뚝배기 한 상을 소개한다.
6. [톡톡이브닝] 면역력의 열쇠, 장건강 비법은?
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