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氣)찬 밥상] 코로나19 극복 기원! 싱싱한 바다의 유혹 황제물회 & 낙지 한상차림 

먹자마자 땀 뻘뻘, 기운이 펄펄 나는 보양식부터 음식이 곧 약이 되는 건강식까지! 맛은 기본. 영양은 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氣)찬 밥상>을 소개한다. 첫 번째 기찬 밥상을 만나러 간 곳은 경기도 김포시. 싱싱한 광어,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 보양의 대명사 전복 등 갖은 해산물을 먹으러 온 손님들로 가득한데. 그런데 이들이 시킨 메뉴는 한 가지! 싱싱한 해물이 무려 7가지나 들어 있는 ‘황제물회’다. 하루 매출 약 660만 원, 한여름엔 1300만 원까지 나올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이곳의 비법은 바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회 육수! 육수 양념에 구운 광어 뼈와 1년 숙성한 매실 원액이 들어가 손님 입맛 사로잡는 감칠맛을 낸다고! 기찬 밥상을 찾아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자리에 앉자마자 폭풍 흡입 하게 만드는 기찬 음식의 정체는 바로 한우낙지탕탕이. 지방이 없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한우 우둔살과 신안에서 갓 올라온 낙지의 조화는 이루 말할 수 없다는데! 사장님의 조카가 신안 갯벌에서 손수 잡아 올린 낙지로만 요리를 한다니 이거보다 더 믿음직한 산지 직송은 없다! 한우낙지탕탕이의 고소한 맛에 취한 뒤 매콤달콤한 낙지호롱까지 즐기면 기력 충전 완료! 코로나-19에 덥고 습한 날씨까지 더해져 지친 요즘, 활력을 선사할 <기(氣)찬 밥상>을 주목하라.


2. [추적 10분] 땅에서 솟아난 뿔이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설명하기 힘든 미스터리를 속 시원히 파헤치는 <추적 10분>. 추적 PD가 파헤칠 아홉 번째 미스터리! 언뜻 보면 석순 같기도 하고 언뜻 버섯 같은 미스터리한 뿔이 있다?!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추측을 해봤지만 뿔의 정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는데... 한 개도 아니고 수많은 뿔이 함께 등장했다고 하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추적 PD가 나섰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볼 수 있는 평창의 백룡동굴. 이곳에서 실제로 뿔을 닮은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을 볼 수 있었는데... 제보 받은 사진 속 뿔과 형체가 비슷하긴 하지만 주변 환경이 달라도 너무도 달라 보이는 상황! 아무래도 뿔이 산에 있는 것 같다는 힌트를 얻고 바로 인근의 산으로 향하는 추적 PD! 깊은 산 나무 근처에서 자라는 버섯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보는데~ 추적과 함께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한 걸음 떼기도 힘든 상황. 우연히 만난 귀인의 도움으로 험난한 산길을 헤쳐 나가는데, 과연 땅에서 솟아난 뿔을 찾을 수 있을까? 정체 모를 뿔을 향한 추적 PD의 눈물겨운 여정을 <추적 10분>에서 공개한다.


3. [이장일기] 내리3리 흥부자 김윤규 이장의 일기   

6개월 차 신입 이장부터 동네를 주름잡는 만년 이장까지~ 전국의 이장을 찾아 떠나는 프로젝트 <이장 일기>! 첫 번째 주인공은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 3리 13년 차 김윤규 이장! 정 많고 흥 많기로 유명한 김윤규 이장은 삼십대 때부터 이장을 맡아 13년 동안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가며 마을 대소사를 살피고 있다. 내리 3리 마을은 워낙 작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한 번 와보면 다시 찾아오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마을이라는데. 특히 마을 앞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뒤는 해수욕장이 위치해있어 해가 지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게 매력이란다. 자랑할 게 이뿐이랴? 내리 3리의 숨은 맛 고수는 부녀회 안에 있다?! 부녀회에서도 특급 손맛을 자랑하는 이경숙 부회장의 바지락 요리부터 붕장어 조림까지! 또 이런 내리 3리에 매일 들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동 슈퍼라고 불리는 식자재 트럭. 가게 하나 없는 마을이다 보니 전화 한 통이면 채소부터 조미료 등 필요한 식자재를 가지고 온다고. 없는 게 많아도 자랑할 건 정~말 많다는 내리 3리! 김윤규 이장을 따라 떠나보자. 


4. [건강 하우(HOW)] 내 몸을 위한 건강 보험, ‘근육테크’부터!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 수밖에 없는 근육량!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노년의 근감소증을 공식 질병으로 인정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이 남성 27.7%, 여성 24.3%로 이제 근육이 감소하는 것을 단순히 노화의 한 현상으로만 여기고 예방하지 않는 것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근감소증! 그렇다면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건강을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는 방송인 신재은 씨. 그녀도 줄어드는 근육량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 특히 올해 초부터 푸석푸석해진 머릿결과 피부 때문에 간식 가방까지 만들어 다니며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다고 한다. 거기다 다이어트의 대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