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 잘 주는 민박집] 치유의 섬 풍도의 건강 한상 

  하루 단 한 번 배가 다니는 서해의 외딴섬 풍도! 천혜의 자연을 품은 보물섬이자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숨은 휴양지! 인구 150명의 작은 섬 풍도에서 최계숙 씨는 홀로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에 구들 황토방, 여주인의 넘치는 인심까지 모자란 데가 없다는데~ 그중 제일은 역시 밤낮으로 차려내는 풍도 제철 건강 밥상! 풍도 민박집 밥상에는 지병을 달고 살던 주인장의 건강 완전 정복 비법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첫 번째 비결은 바로 풍도의 울창한 숲을 뒤덮은 제철 섬나물! 야생 참, 취, 방풍 새순에 머위, 노각 등 나물들을 채취한 후에는 커다란 가마솥에 삶아내고~ 이때 공개되는 ‘건강 맛집’의 진짜 비결이 있었으니 오가피, 엄나무순 등의 약초 넣고 담은 집된장과 각종 효소! 물 좋은 풍도 야생에서 자라나는 돼지감자, 매실, 개복숭아 등 열매로 효소를 담고 옹기에 수년간 자연 숙성해 음식의 양념으로 사용한단다. 여기에 풍도 바다에서 난 아귀와 약초고추장을 넣고 끓인 아귀매운탕, 갯바위에서 직접 채취한 해초볶음, 시원한 가지냉국까지~ 풍도 민박 한상을 소개한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압도적인 비주얼! 스테이크 짜장면 VS 야구공 떡갈비 

  SNS에서 핫한 짜장면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전라북도 군산. 하루 많게는 1,000그릇!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짜장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메뉴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데. 주인장 전매특허 고추짜장에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넣어 손님들이 붙여준 이름이란다. 청양고추가 느끼한 맛을 잡고, 두툼한 고기의 육즙까지 어우러져 손님들 입맛 제대로 저격! 이어서, 남녀노소 좋아하는 떡갈비를 단돈 2,500원에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맛집. 특히 이 집 떡갈비는 주먹만 한 크기에 남다른 두툼함을 자랑해 ‘야구공 떡갈비’로 불릴 정도! 떡갈비를 타지 않고, 속까지 익히기 위해 철판 앞을 떠나지 않은 채 35분간 구워내는 것이 비법이자 노하우란다. 여기에 육즙이 살아있는 담백한 떡갈비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 메뉴가 있다. 바로 ‘비. 떡’! 새콤달콤한 비빔국수와 고소 담백한 떡갈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쫄깃한 면발에도 특별한 맛의 비법이 있다는데~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3.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비밀정원을 가꾸는 마님과 머슴의 정체는? 

  굽이굽이 산 넘어 산 밖에 보이지 않는 강원도 영월의 산골짜기! 이곳에 우체통과 택배함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설상가상, 출입금지 차단기까지 설치되어 있는 상황! 바로 그때, 저 멀리서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오는 한 남자! 오지 총각을 알아보고는 차단기를 열어주는데~ 산림 보호를 위해 초대받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거라는데~ 40여 년 전, 화전민도 모두 떠난 강원도 영월의 두메산골에 터를 잡은 국윤교&백현숙(61) 부부! 그런데 이 부부, 산골에 들어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대다수의 오지인과는 다르다! 이들이 이 오지 산골에서 키우는 건, 다름 아닌 화초! 강원도 토종 식물부터 멸종 위기 식물 그리고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식물까지.. 수백여 종의 식물을 키우며 오지 정원을 조성 중이란다. 하지만 이 부부, 3년 전까지는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도시인이었다는데.. 이들이 자칭·타칭 마님과 머슴을 자처하며 이 산골에 들어와 정원을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다! 


4. [꿀팁TV] 대장암의 씨앗, 장 독소를 뿌리 뽑아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통받는 우리의 장 건강! 해독을 담당하는 장에 오랜 시간 독소가 축적되면 장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평소 건강했던 김석훈 씨(69)는 작년 4월, 갑작스럽게 직장암 3기 말 진단을 받았다. 직장 전반에 암이 퍼져 직장을 9.5cm 제거하고 수술 후유증으로 한동안 배변 주머니를 차고 생활했는데. 실제로 배달 음식, 간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환자가 10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추세! 시니어 주부 모델로 활동 중인 조현 씨(57). 건강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장 건강에 문제가 있었는데! 10년 사이 두 차례나 대장 용종이 생겨 제거 수술을 한 것. 이젠 꾸준한 관리로 장 건강을 되찾은 조현 씨. 그녀의 건강 비법은 꾸준한 운동과 생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채소를 즐겨 먹고, 부족한 식이섬유는 동결건조 생식 파우더로 보충하고 있다. 장내 독소 건강하게 배출하고 대장암 이기는 건강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