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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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회 2022년06월14일
1. [퇴근 후N ] 홍대 감성에 불을 지핀 숯불 꼬치구이

 수트를 빼입고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홍대 앞! 이곳에 학생들은 물론이요~ 근방의 직장인들 발길도 붙잡은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주인장 마음대로 숯불 꼬치구이 되시겠다!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기에 날마다 메뉴 구성이 달라지는 게 포인트!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한 스테디셀러인 염통 꼬치부터 날개 꼬치, 달짝지근한 삼겹토마토말이 등! 총 9개의 꼬치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데~ 
 주인장은 당일 공수한 신선육을 손질하여 한땀 한땀 직접 꽂아 만드는 수제 꼬치만을 고집! 참숯을 사용하여 훈연하듯 불 향도 입혀주니 맛은 배가 되고 보는 재미까지 덤! 여기에 더해 주인장만의 비법 간장 소스를 발라 구워주니 입맛 돋우기엔 제격이란다! 어디 이뿐이랴~ 마를 갈아 넣은 반죽옷을 입힌 모둠 튀김꼬치는 꼬치 계의 이단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 이어지는 또 다른 야심작은 대창 전골! 숯불에 구워낸 대창 꼬치와 시원한 국물이 만나 맛의 하모니를 이뤘단다! 끝없는 맛의 공세에 빠지다 보면 직장에서의 시름도 잊게 된다는데!
 퇴근 후 반주로 잠시 추억 여행에 빠져보는 홍대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 그때 그 시절 그를 위로하던 한 끼는 무엇이었을까? 맛보GO, 요리보GO, 즐기GO! 홍대 감성에 불을 지핀 꼬치의 매력에 빠져보자!


2. [커피 한잔할래요?] 17년 차 포토그래퍼가 가꾼 정원의 비밀
 
강원도 원주 치악산 아래, 고개를 들면 산맥이 첩첩이 이어지는 시골 마을. 드넓게 펼쳐진 정원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동화 속 마을에 들어온 듯~ 황홀경에 빠지게 되는 카페가 있다는데! 샤스타데이지, 라벤더 등 갖가지 꽃들로 알록달록 물든 정원에서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이곳! 포토그래퍼 김현주(45) 씨가 운영하는 포토존 카페다. 한국과 일본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했다는 그녀. 본인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꾼 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는 로망을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는데. 스튜디오는 공간과 인원수의 한계가 있다 보니 더 많은 사람과 예쁜 공간을 나누기 위해 카페를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정원 카페라는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원예와 조경을 배우고, 카페를 오픈한 지 만으로 3년! 사계절 내내 예쁜 정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시작했지만, 겨울에 피는 꽃은 적다 보니 조화를 심기도 했다는데~ 감쪽같은 비주얼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곤 실망하는 손님들을 위해 조화의 비중은 점점 줄이고 있다고. 생화 종류만 해도 백일홍으로 시작해 마리골드, 체리세이지, 비올라, 라벤더 등! 다양한 꽃이 피어나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고, 온실에서는 사계절 내내 푸릇한 정원을 즐길 수 있다는 이곳. 게다가 민트,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허브도 직접 길러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매일매일 정원 가꾸는 일로 분주하다는 그녀의 카페를 [커피 한잔할래요?]에서 만나 보자.


3. [이 맛에 산다] 공군 출신 장남이 수박밭으로 돌아온 이유는?

 전라북도 완주. 이곳에 이제 2년 차 농부인 강예찬 씨(30)가 살고 있다. 여름에는 수박, 가을에는 멜론, 겨울에는 감자 농사를 짓는다는 예찬 씨. 이제 곧 수확 철을 맞을 수박 관리와 멜론을 심기 전 작업을 위해 매일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박 수확 철을 앞둔 예찬 씨, 이런 초보 농부를 긴장하게 하는 농사 교관이 있었으니. 바로 농사 경력 29년 차의 아버지 강성만 씨(55)다. 풍채도 좋고 힘도 좋은 강철 같은 아버지는 초보 농부 아들에게 종종 짓궂은 장난을 친다는데. 진담이 아닌 걸 알지만 종종 아버지의 뼈 있는 말이 마음의 상처가 되기도 한단다.
 원래는 청주에서 공군 부사관으로 6년간 근무했던 예찬 씨. 교도관 준비를 하던 중 부모님의 권유로 귀농했다. 다섯 형제 중 장남으로 밑으로 남동생만 4명. 작년까지만 해도 동생들이 농사일을 도와줬지만, 올해는 전부 취업과 학업을 위해 떠나고 초등학교 6학년인 막냇동생만 남았다. 든든한 일꾼들이 사라져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올해 12월 결혼을 앞두고 마음을 더 단단하게 먹었다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에게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한다며 매일 잔소리를 들었다는 예찬 씨. 처음에는 ‘쉽게 돈을 벌면 좋은 게 아닌가?’ 싶었지만 농사를 짓다 보니 하우스에 한 번 더 나가고, 밭을 한 번 더 들여다보아야 좋은 작물이 나온다는 걸 깨달았단다. 그래서 지금은 아침 6시만 되면 누군가 깨우지 않아도 눈이 번쩍 떠진다는데. 매일 매일 하루가 다르게 성장 중인 새싹 농부 예찬 씨. 그의 하루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4. [저 푸른 초원 위에] 7년째 항해 중인 바다 위 별장
     
 “저 푸른 초원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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