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로 가기
2099회 2023년09월7일
 1. [저 푸른 초원 위에] 한 채는 짓고 한 채는 고쳤다? 1+1 시골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저 푸른 초원 위에!> 이번에는 직접 집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 그 노하우를 배워보기로 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 집을 찾아갔을까? 오늘 찾아간 곳은 경북 청도. 이곳에 2년 전 낡고 허름한 100년 된 집을 구매해 직접 고친 부부가 있었으니. 손성훈(39), 이진아(36)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인테리어 회사에서 사내 연애를 하다 지난 2019년 결혼에 골인했다는 두 사람. 이후 도시 생활에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컨 하우스를 1억 4천만 원에 구매하게 됐단다.
옛 한옥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 싶어 주요 구조는 그대로 유지했다는데. 구들장부터 대들보, 서까래를 살리면서 그 아래 우드 앤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그 후 1년 뒤엔 마당 공사와 함께 별채를 지었다는 부부. 그림 같은 풍광을 보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게 설계하고 공사까지 직접 했다고 한다. 한 채는 고치고 한 채는 지은 1+1 시골집에서 튤립부터 안개꽃, 단풍나무, 청도의 명물이란 감나무 네 그루를 지극정성으로 가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는 부부. 두 딸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살고 있다는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보자.

 2. [허영만 김대호의 키르기스스탄 여행] 3부 자연을 닮은 사람들

 한국 만화계의 대부 허영만과 MBC가 낳은 자연인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 떠나는 여행기, 그 세 번째! 목축의 나라라는 별명답게 어디서나 소, 양 등의 동물을 볼 수 있는 키르기스스탄. 이번엔 그중에서도 규모가 크다는 토크목 가축시장으로 향했는데! 일요일마다 전국 각지에서 가축을 사고팔기 위해 모이는 만큼 소, 양, 말을 파는 곳이 체계적으로 나뉘어져 있단다. 각종 가축이 총집합해 이루는 진귀한 풍경. 시장을 구경하다 보니 양은 지방이 많은 것이 좋고, 엉덩이인 줄 알았던 부분이 사실 살이 아닌 기름이란 신기한 사실도 알았는데! 게다가, 딱 보기에도 거대해 보이는 소까지! 이날 최고의 평을 받은 솟값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가축시장을 구경한 다음엔, 키르기스스탄의 국민 스포츠인 콕보루를 구경하러 간 두 남자. 콕보루란 두 팀으로 나뉜 사람들이 말을 타고 양이나 염소를 뺏고 빼앗기며 지정된 곳에 가져가는 스포츠라는데. 
 우승한 선수는 차는 물론 집까지 살 수 있고 엄청난 인기까지 누릴 수 있단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고 다음 여행지로 향한 두 사람. 그런데! 길거리에 과일 시장이? 길거리 한 가운데 있는 과일 가게는 웬만한 청과물 시장 같은 규모였는데. 여기서 파는 과일 맛도 최고였단다!
 맛있는 과일을 먹은 후 키르기스스탄의 민박집에서 하루 묵기로 한 두 남자. 여행객들을 위한 민박집이 있는 마을은 대부분 소를 키워 젖을 짜고 소젖으로 치즈나 요구르트를 만들고 있단다.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소젖 짜기에 도전한 허영만과 김대호. 과연 두 사람의 소젖 짜기 실력은 어떨까?
 광활한 자연을 향해 떠난 두 남자의 키르기스스탄 여행기를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만나보자. 

 3. [이 맛에 산다] 도예마을에 70살 쌍둥이 형제가 산다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도예 공방이 모여있는 여주시! 여기에 명장으로 둘째가면 서럽다는 도예 명장 박광천 씨(70)가 산다는데. 현재 여주시 도예 명장 3호로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린 광천 씨는 다양한 도예 기법에 대한 특허까지 가지고 있단다. 그런 그의 일상 역시 범상치 않으니~ 도사처럼 기른 수염은 기본, 성에 차지 않는 도자기는 망설임 없이 깨버린다고. 거기다 툭하면 자연인처럼 공방을 뛰쳐나가기까지 하니 지켜보는 아내 윤영애 (68) 씨는 같이 산 세월이 43년이나 되었어도 남편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는데. 
 그런데 그런 광천 씨의 옆에 꼭 붙어있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5분 먼저 태어난 광천 씨의 일란성 쌍둥이 형 박광선 씨(70)! 머리부터 발끝까지 거푸집에 찍어낸 듯한 형제는 일흔의 나이에도 영혼의 단짝이 따로 없단다.
 일도 함께, 노는 것도 함께, 심지어는 철없는 짓도 함께하는 붕어빵 형제는 서로가 있어 매일 매일이 청춘이라는데.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냇가에서 낚시 내기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올가을 김장할 배추 800포기 농사까지 함께 짓는다는 두 사람! 한 쌍처럼 붙어 다니는 쌍둥이 형제 때문에 함께 어울릴 수밖에 없었던 동서지간 역시 지금은 친자매 부럽지 않은 사이가 되었단다. 
 하루라도 안 보면 입에 가시가 돋친다는 형제는 집 역시도 5분 거리~ 밤낮으로 보다 보니 식사 역시 함께 할 때가 더 많단다. 냇가에서 잡은 고기와 튼실한 토종닭으로 몸보신하는 가족들! 서로가
◁ 이전 목록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