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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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회 2023년09월19일
1. [시장이 반찬] 전주 명물 다 모였다! 남부시장의 맛

 오늘 찾아간 곳은 조선 중기 때부터 전주성 남문 바깥에 섰던 장의 역사를 이은 전주 남부시장! 1978년, 정식 허가를 받은 이후 청년몰과 함께 야시장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엔 한 자리에서 3대째 이어오며 100년의 명맥을 잇고 있는 대장간이 있다. 솥뚜껑, 무쇠솥, 칼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는 사장님! 하나의 무쇠솥을 만들기 위해선 1차로 만들어진 무쇠솥을 불에 달군 후 들기름을 발라 12번을 구워내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단다. 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무쇠솥은 열전도율과 열 보존력이 높아져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고. 전통 무쇠솥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즉석에서 삼겹살을 굽기 시작하는 장인. 과연 그 맛은 어떨까? 다음으로 향한 곳은 특별한 짜장면이 있다는 한 중식당. 전주 지역 사람들에게는 소울 푸드로 통한다는 이것은 바로 춘장을 넣지 않고 만든 물짜장이다. 마치 짬뽕 같은 붉은 비주얼에 일반 짜장면과 달리 걸쭉한 소스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전주의 맛있는 밤이 열리는 곳! 한옥마을 옆 남부시장의 야시장이다. 다양하고 색다른 먹을거리로 가득한 이곳에 유독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생소한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전주비빔밥을 이탈리아 요리인 아란치니 요리법으로 동그랗게 튀겨낸 ‘비빔방울’이다. 채소를 잘 먹지 않는 딸을 위해 우연히 튀김 주먹밥을 만들어봤다가 이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는데. 미식의 도시! 전주의 맛을 찾아 남부시장으로 떠나본다.

2.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손님 말 잘 들어 대박! 연 매출 8억 육개장 칼국숫집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온 곳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비 오는 날 특히 생각난다는 오늘 메뉴, 그 정체는 바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빨간 맛, 육개장 칼국수이다.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칼국수 면발과 싱싱한 채소, 그리고 각종 버섯까지~ 한 그릇에 담긴 다채로운 맛으로 연 매출은 무려 8억 원! 장사를 시작한 지 올해로 11년 차라는 서승안·이재전 부부를 만나 억 소리 나는 매출의 비밀을 물었다.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국물 맛의 비결은 다름 아닌 기름이라는데. 영업 초기에는 소기름을 썼다는 옆집 부자. 그런데 느끼하다는 손님들의 말에 고민을 거듭하다 파와 각종 채소를 우려낸 채소 기름을 쓰기 시작했다. 여기에 강화도 태양초 고춧가루를 더해주니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비법 고춧가루 양념장 탄생! 이뿐만이 아니다. 손님들이 극찬하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육칼 만두전골’. 일일이 손으로 채 썰어 만든 만두소는 식감도 좋고 그 풍미가 일품이라는 것. 게다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빚어내는 것이 또한 특징이다. 이렇게 바로 빗어낸 만두는 그 모양도 예쁘고 전골에 푹 끓여도 퍼지지 않으니 깔끔한 육개장 국물 맛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 만두소를 남편 사장님이 미리 만들어 두면, 즉석에서 만두를 빚는 건 아내 사장님의 몫. 하루에 무려 1,500개의 만두를 주방에 선 채로 만들어 내고 있단다. 여간 고생스럽지 않지만 그래도 만두전골은 억대 매출의 일등 공신! 그런데 이 메뉴 역시 어느 손님의 조언으로 시작됐다는 것. 손님들의 달고 쓴소리 모두 귀 기울여 들어 대박을 이뤘다는 오늘의 옆집 부자. 그야말로 알고도 흉내 내기 어려운 그의 성공 비법을 들어본다. 

3. [가족이 뭐길래] 남편은 아내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경상북도 영천, 청량한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그림 같은 집. 이곳엔 언제, 어느 때나 함께 하루를 시작한단 손호익(63), 심성숙(61) 부부가 살고 있는데. 과거 직장생활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남편. 가족들과 함께 안락한 노후를 보내고 싶단 생각으로 찾은 터전이 바로 이곳이었다. 그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자재를 고르고, 디자인하며 꿈을 실현시켰다는데. 그렇게 오지 산골에서 황홀한 풍경을 바라보며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자신했건만-! 정작 아내는...? 도심 생활보다 더 힘든 생활의 연속이란다. 집을 지을 때부터 본인 의사와 달리 자재를 나르고, 시멘트를 바르는가 하면 무슨 일이든 아내의 손길을 필요해하는 남편 때문. 하지만 시골 생활이 그리 힘든 것만은 아니란다. 젊은 시절, 무뚝뚝한 성격과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신념의 남편은 이젠 말하지 않아도 설거지를 척척하며, 꽃무늬 앞치마도 웃으면서 입어줄 수 있게 됐다. 그로 인해 요즘은 웃을 일도 참 많아졌다는 아내. 오지 산골에서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단 부부의 오늘 저녁을 만나본다.

4. [찾아라! 이웃집 스타] 직접 지은 집만 40채! 소문난 집 부자의 정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40채나 거느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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