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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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회 2023년09월20일
1. [저 푸른 초원 위에] 바닷가 집을 6,500만 원에 샀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저 푸른 초원 위에!> 이번에는 직접 집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 그 노하우를 배워보기로 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 집을 찾아갔을까? 경상북도 포항! 고즈넉한 바닷가 마을에 70년은 훌쩍 넘은 오래된 집 두 채를 6,500만 원에 사서 직접 고친 가족이 있었으니. 바로 전수범(39), 권연지(38) 부부와 8개월 된 아들 서준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내 연지 씨가 20살이 되자마자 서울로 대학교를 와서 10년 동안 살면서 전원생활과 한옥에 대한 동경을 막연히 갖고 있었다는데. 그러던 중 우연히
지금의 남편을 만나 오랜 꿈이었던 시골집을 매입해 자신의 집을 고치게 됐다는데!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고쳤다는 본채와 아래채. 활동 공간과 생활공간으로 나눠서 고쳤다는데, 각각 원룸 형태로 본채는 침실과 화장실로, 아래채는 거실 겸 주방, 미니 건식 화장실, 자쿠지를 두어 내부를 3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고! 서까래 천장을 모두 살려 한옥 느낌은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기존의 집과는 또 다른 세련되고 모던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집에서 주말이나 쉬는 날이면 이곳을 찾아 집을 가꾸거나 집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한다는 가족들. 아이가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면 이 집으로 이사 올 예정이라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보자!

2. [이 맛에 산다] 논산의 뉴진스? 28살 농부 윤지 씨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간 곳은 충청남도 논산! 딸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제주도에서나 볼법한 황금향이 주렁주렁 매달린 농장이 있었으니~ 바로 24살에 귀농을 결심해 올해 4년 차 농부가 된 김윤지 씨(28)의 만감류 농장! 황금향뿐만 아니라 카라향, 천혜향, 망고 등등 총 6가지 작물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2019년 첫 황금향 나무를 심은 뒤로 올해 네 번째 수확을 앞두고 있단다.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마음이 바빠진 윤지 씨! 수확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이번 가을, 하우스에 가족들이 출동했다고. 
 가족들을 진두지휘하며 수확에 한창인 윤지 씨! 논산에서 만감류 농사를 짓기까진 아버지 김진호(58) 씨의 도움이 컸단다. 제주도에서 농업용 보일러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을 하던 중 자연스럽게 감귤류 농사를 눈여겨보게 되었던 진호 씨. 아내 임기순(53) 씨와 함께 고향 논산에서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단다. 
처음엔 황금향이 잘 자라는 토질 조건을 몰라 땅을 갈아엎기를 수차례. 그 과정에서 농사를 돕던 막내딸 윤지 씨가 흙을 만지며 사는 삶이 좋아 농부의 꿈을 꾸게 되었고, 이제는 아버지 대신 사장님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그런데 친환경 농법을 고집하는 아버지 때문에 종일 곡소리를 내며 잡초를 뽑아야 했던 윤지 씨. 결국 올해 봄에 막 군대를 전역한 남동생 원준(23) 씨를 농장으로 끌어들였지만, 이게 웬걸, 하루가 멀다 하고 누나를 원망하는 남동생을 어르고 달래는 것이 일과가 되어 버렸단다. 그래도 MZ 농부답게 남매가 하우스에서 유행하는 노래를 틀어놓으며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소셜미디어와 직거래 장터로 판로 확보에도 나섰다는데…. 가을을 맞아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농장! 청년 농부로서 새콤달콤한 출발을 시작한 윤지 씨와 가족들을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 보자. 

3. [허영만 김대호의 키르기스스탄 여행] 5부 전 세계인의 트레킹 성지

 한국 만화계의 대부 허영만과 MBC가 낳은 자연인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 떠나는 여행기,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이번엔 키르기스스탄의 경이로운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길을 떠났는데. 먼저 만나본 곳은 키르기스스탄 트래킹의 성지인 알틴아라샨으로 향했다. 일년 내내 만년설이 덮여있는 텐샨산맥의 줄기에 위치한 알틴아라샨은 키르기스스탄에서도 손꼽히는 풍광을 품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며 많은 트레커들이 찾는 핫플이라는데. 눈이 녹아 만들어진 폭포와 계곡, 푸른 목초지와 나무 숲. 그리고 큼직한 바위산까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그런데! 멋진 풍광에 반해 길이 엇갈려버린 두 남자. 게다가
바비큐를 시작하자 커다란 우박까지 내리기 시작했는데 과연 알틴아라샨 트레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다음으로 떠난 곳은 스카즈카 협곡이다. 미국에 그랜드 캐니언이 있다면 키르기스스탄에는 스카즈카 캐니언이 있다고 할 정도의 규모라는데. 오랜 침식 작용으로 붉은 사암들로 이루어진 이곳은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동화 속 협곡이라고도 불린단다. 미끄럽기도 하고, 강렬한 햇빛이 따갑기도 하지만 아름답고 이색적인 자연. 그 모습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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