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자리 잡은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 진안!
마이산에서 만나는 마지막 벚꽃부터
고원지대가 키운 깊은 맛 표고버섯
용담호의 1급수 맑은 물이 키워낸 쏘가리까지! 

영원한 ‘젊은 오빠’ 고향 지기 ‘임하룡’과 
국민 버스안내양 고향 길동무 가수 ‘김정연’이 함께 찾아간 
진안의 한 걸음 늦은 봄, 지금 출발합니다! 


 마지막 벚꽃을 찾아서, 마이산 탑사가는 길  

동봉과 서봉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은 마이산(馬耳山)!
전국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피는 지역 중 하나인 마이산에는
인절미 할매 3인방과 막내아들이 내린 향긋한 커피 한 잔이 기다리고 있다 


벚꽃길 따라 걷다 보니 도착한 마이산 탑사!
웅장한 돌탑에 감탄한 고향원정대
그들이 소원바위에 간절하게 빈 소원은 과연?
아쉬운 봄의 끝자락을 잡으러 마이산 탑사 길로 향해본다. 


 진안 최고의 맛을 찾아라! 표고버섯 & 쏘가리  

진한 향과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진안고원표 표고버섯
그 맛을 찾기 위해 고향지기 ‘임하룡’이 나섰다!
상가막 마을 600고지에 농장을 짓고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박대홍씨를 만나 찾아낸 진안 표고버섯의 참맛은? 


한편, 또 다른 진안의 맛을 찾아 용담호로 향한 고향 길동무 ‘김정연’!
수몰된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문상철씨와
용담호와 역사를 함께한 20년차 베테랑 어부, 이경철씨
사이좋은 의형제가 소개하는 민물고기의 제왕 ‘쏘가리’의 맛은? 

고향원정대가 직접 진안 최고의 맛을 찾아가본다 


 나를 찾는 여행의 종착점, ‘고향’을 지키는 커피 청년  

몇 년 전, 한 이동통신사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커피 트럭 청년 김현두씨
6년간의 여행의 끝에 현두씨가 연 고향 마을 카페에서는
진안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으노’와 진안군 청소년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에
흥이난 젊은 오빠 임하룡의 노래 한 소절이 더 해져 무르익어가는 진안의 밤 

고향을 지켜가고 있는 현두씨의 꿈이 자라나는 카페에서
진안의 반짝이는 미래를 만나본다. 

임하룡과 김정연이 함께한 네 번째 고향 기행!
진안의 한 걸음 늦은 봄은 어떤 모습일까? 


2018년 4월 22일 일요일 오전 7시 10분!
<가자! 낭만고향>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