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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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회 2022년07월4일
1. [국수왕] 냉면 골목의 터줏대감! 얼음 동동 열무 냉면

 어느새 성큼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는 강동구의 냉면 골목! 여기에 남다른 냉면 내공으로 일대를 휘어잡은 국수왕이 있었으니! 바로 냉면 골목의 터줏대감 엄옥흠(53) 씨! 34년 전 시어머니로부터 시작하여 며느리인 옥흠 씨로 이어져 내려와 지금은 손녀까지 합세! 가족 3대가 함께하고 있단다! 변치 않는 그 맛 덕분에 수십 년간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는 단골손님들이 많다는데~ 
 이곳의 간판 메뉴는 단연 열무 냉면! 그만큼 손님들이 많이 찾기에 국수왕이 직접 이 틀에 한번 40단 규모의 열무김치를 담는단다. 열무김치의 깊은 맛을 위해 양념에 쓰이는 고춧가루 역시 근처 상회에 가서 갈아 낸다고! 국수왕의 손맛을 거쳐 주연급의 비중으로 떠올랐다는데~
 쉼 없이 등장하는 국수왕의 승부처는 국물! 푸짐한 면발과 얼음 가득한 뽀얀 국물이 매력 포인트란다! 이 비주얼과 맛에는 남다른 비법이 있었으니! 소의 잡뼈를 5시간 동안 우려내어 풍미를 가득 담아낸 사골 육수가 필수! 여기에 무김치 국물을 섞어 개운한 맛을 완성했으니!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는데. 시어머니의 작은 냉면 가게를 국수왕이 물려받은 지 벌써 20여 년. 냉면 장사하고부터는 젊은 시절 예뻤던 손이 굵어져 속상하기도 하지만 대를 이어온 가업에 자부심이 더 많단다. 한결같은 정성을 오늘도 냉면 한 그릇에 담아낸다는데~ 구수한 손맛을 품은 국수왕을 만나보자.


2. [저 푸른 초원 위에] 5천만 원으로 직접 고쳤다?! 100년 된 농가 한옥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저 푸른 초원 위에!> 이번에는 직접 집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 그 노하우를 배워보기로 한 개그우먼 김리하! 오늘은 어떤 집을 찾아갔을까? 오늘 찾아간 집은 경기도 용인! 이곳에 귀신도 안 나올 것 같은 100년 된 폐가를 5천만 원으로 직접 고쳐서 집을 지은 분들이 있었으니, 바로 박세영, 박찬구 부부가 그 주인공! 4년 전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귀신도 살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는데, 20년이 넘게 방치돼 있었던 빈집이라 처음에 남편은 본인의 고향 집임에도 불구하고 ‘철거’ 후 집을 새로 짓길 원했다고. 게다가 한옥 전문가마저 집으로 쓸 수 없다며 신축을 권유했다는데. 아내 세영 씨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직접 고치기로 결심했단다. 철거, 구조보강과 황토 미장, 지붕 공사, 한식 창호와 일반 창호, 쪽마루, 담장과 잔디 공사, 거기에 각종 부대비용까지! 손수 5천만 원으로 집을 고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내부를 살펴보면, 세영 씨가 시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오래된 물건들로 인테리어했다는데. 2년 동안 손수 고친 100년 된 폐가의 변신! 박세영, 박찬구 부부만의 집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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